시립중랑청소년센터, 청소년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활동 진행

청소년 자립에 필요한 생활방법 터득으로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둔 다양한 자립활동 전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시장 오세훈)로부터 위탁받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김성곤)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40명 삶에 필요한 생활방법 터득으로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둔 다양한 자립 프로그램인 S.E.M(social economic mental)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자립, 관계자립, 경제자립, 정서자립 등 총 4개 영역, 16회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활자립: 우리끼리 캠핑가자’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야영 체험을 통해 텐트 설치와 야외 활동을 직접 수행하며 자립심과 기본적인 안전·캠핑 기술을 익혔고, ‘관계자립: 나는 나, 너는 너’ 활동에서는 친구들과 협업 노작을 통해 역할 분담과 책임감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또래 관계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 ‘경제자립: 청소년 짱마켓’에서는 시장경제의 기본 개념과 소비·선택 과정을 체험하며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했고, ‘정서자립: 나 스트레스 받았어’ 활동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정서 관리 능력과 자기 표현의 중요성을 익혔다.

체험형 활동과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관계자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했으며, 사전·사후 설문과 소감문 분석 결과 스트레스 이해 및 감정 조절 역량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응답 92% 달성했다. 생활자립 연계 활동은 참가 청소년 대상 사후 설문지 결과 80% 이상 긍정 효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자립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도하리(13세) 청소년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한 S.E.M(social economic mental)에 참여해 생활·경제 ·정서 ·관계에 대한 자립심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감정을 조절하며 협업과 의사소통, 갈등 조정 과정을 경험하며 스스로 생활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방과 후 교과 학습, 전문 체험 활동, 상담 및 생활 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 및 상세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jjang.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개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이다.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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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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