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치, K-펫 패션 생태계 확장 나서… 반려견 패션 전문 플랫폼 ‘디어테일’ 리뉴얼

국내 펫 패션 브랜드의 뛰어난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판로로 인한 성장 제약

파편화된 구매 환경을 통합하고 시장 성장을 지원할 데이터 기반 플랫폼 ‘디어테일(Deartail)’ 리뉴얼

리뉴얼 론칭 이후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 순차 운영 예정

뉴스 제공
페치
2025-12-29 13:48
서울--(뉴스와이어)--페치(Petch)가 자사의 반려견 패션 전문 플랫폼 ‘디어테일’을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일상이 되면서 펫 패션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반려인의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국내 펫 패션 브랜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K-패션’의 감각을 확장한 ‘K-펫 패션’으로 주목받으며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한다. 국내 펫 패션 브랜드 상당수가 자사몰과 SNS 중심의 판매 구조에 머물러 있어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속적인 고객 접점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브랜드별로 흩어진 구매 환경은 소비자에게도 탐색과 결제 과정에서 불편을 주며, 시장 전반의 성장 속도를 제한해 왔다.

페치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견종·체형·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 인프라를 중심에 둔 반려동물 패션 플랫폼 ‘디어테일’을 리뉴얼했다. 기존 디어테일 앱은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중심 서비스였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플랫폼 내 결제 기능을 추가하며 선택·결제·구매까지 이어지는 완결된 쇼핑 여정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흩어진 브랜드 채널을 오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플랫폼에서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디어테일은 파편화된 펫 패션 구매 환경을 정돈하고, 국내 펫 패션 브랜드가 보다 안정적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페치는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펫 패션 시장 전반에서 반복돼 온 사이즈 선택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견종·체형·구매 데이터를 축적·분석해 사이즈 정보의 정합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능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페치 류재민 대표는 “국내 펫 패션 브랜드는 세계적 수준의 품질과 감각을 갖추고 있음에도 판매 채널의 한계로 충분한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어려웠다”며 “디어테일은 소비자에게는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브랜드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데이터 기반의 운영 환경을 제공해 K-펫 패션 시장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디어테일은 리뉴얼 론칭을 기념해 29일 0원 래플과 쿠폰팩 프로모션 등 다양한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규모화 단계에 진입한 반려동물 패션 플랫폼으로서 디어테일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디어테일: https://abr.ge/cfyh6h

웹사이트: https://www.petch.co.kr/

연락처

페치
마케팅팀
노희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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