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 겨울 극장가는 2000년 이후 어느해 겨울보다 많은 대작들이 한꺼번에 줄을 섰다. 국내외 진영 대부분의 작품들이 그야말로 대작이다. 그중 연기력에서 단연 대작임을 자부하는 작품이 있다. 로빈윌리암스와 홀리헌터, 우디해럴슨 주연의 <빅화이트>가 바로 그것이다.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미국의 국민배우 로빈 윌리암스와 <피아노>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홀리 헌터가 만났다.

그들은 영화 <빅화이트>에서 뚜렛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마가렛 바넬과 그런 그녀를 위해 시체소동극을 벌이는 남편 폴 바넬역을 맡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부부의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로빈 윌리암스와 늘 평단의 호평을 받는 배우 홀리헌터. <빅화이트>는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력을 가진 두 배우가 같이 호흡을 맞췄다는 것만으로도 촬영 시작 때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속 로빈 윌리암스의 동생 레이먼드 바넬 역은 <래리플린트>등 여러 영화에서 개성적이고 강한 캐릭터를 보여준 우디 해럴슨이 맡아서 폭력적이고 비열한 연기를 펼친다. 또한 TV 인기시리즈 [프랜즈]에서 프랭크로 나왔던 지오바니 리비시도 보험회사 직원 테드로 분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빅화이트>는 우연히 얻게 된 시체로 100만불짜리 사기를 치는 사랑과 엽기와 코믹이 새로운 스타일로 잘 버무러진 영화로 특히 시체의 역할과 홀리 헌터의 뚜렛증후군 연기를 보는 것은 영화에 포인트를 주는 즐거움이다. 올겨울, 신선한 웃음을 찾는 관객들은 <빅화이트>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Synopsis

입만 열면 통제 안되는 욕설을 뱉어내는 뚜렛증후군에 걸린 아내,
그녀를 위해서 소심한 남편 시체소동극을 벌인다!!!

하얀 눈으로 덮힌 알래스카, 거기에 많은 빚과 뚜렛증후군을 앓는 아내를 가진 파산한 여행사 사장 폴 바넬(로빈 윌리암스役)이 있다. 사무실 전기가 끊길만큼 궁지에 몰렸고 또 아내 마가렛(홀리 헌터役)의 치료비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느끼는 폴에게 어느 날 꽁꽁 언 시체가 나타난다.

저 시체가 동생 레이몬드라면!!!!

그에겐 지난 5년 동안 행방불명 된 동생이 있었고 그 동생은 100만불의 생명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 소심한 남편 폴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황당한 시체훼손 보험사기극을 시작한다..

한편, 꽁꽁 언 시체의 주인인 갱단은 시체를 돌려받기 위해 마가렛을 납치하고…보험조사관 테드는 수상한 냄새를 맡고 끈질긴 추적에 나선다. 마가렛을 구하려면 테드의 눈을 피해 이미 장례를 치른 시체를 찾아 교환을 해야한다. 이 정신없는 와중에 성질 나쁜 동생 레이몬드가 사정을 알고 돌아와 마가렛을 없에고 그 몫까지 갖고 싶어한다.

폴은 갱단에게도 레이몬드에게도 돈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
어떻게 하면 아내도 지키고 돈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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