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청소년 소설 ‘연인, 인연’ 출간
◇ 책 소개
‘미라이 씨는 인생이 바뀌길 원하거나 달라지길 원하지 않으세요?’
우리들은 모두 각자의 고독을 안고 살아간다. 자신을 가두는 견고하고 얇은 ‘유리벽’ 속에서, 혹은 더 이상 벗을 수 없는 두꺼운 ‘가면’ 속에서. 그리고 그 고독 속에서 우리는 불완전한 구원을 맞이한다.
‘연인, 인연’은 우리의 고독과 구원을 세 편의 다른 이야기들로 풀어나간다. 무언가를 얻는 대신 반드시 무언가를 소실해야만 하는 씁쓸하고도 현실적인 위로. 이 세 편의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의 가장 외로운 순간에 아름다운 재즈 선율처럼 따뜻한 위로의 말처럼 닿기를 바란다.
◇ 저자
· 김도현
18세, 고등학생 작가. 도시인의 고독과 상실, 관계의 아이러니에 주목한다.
‘완벽한 구원은 판타지’라는 믿음 아래 씁쓸한 현실 속에서도 무언가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소실해야만 하는 ‘불완전한 구원’이라는 순간들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 책 속으로
“생각해 보면, 우리는 어쩌면 처음부터
헤어질 운명이었던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늦은 건 없어.
남들보다 느리다고 그게 나쁜 게 절대 아니니까.”
“만약 어디선가, 언젠가 또,
인연이 우리를 이어주는 걸 허락한다면. 그때 다시 만나자.”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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