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출판사,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성장소설 ‘빨강 머리 앤’ 문예세계문학선 출간

서울--(뉴스와이어)--1908년 출간된 이후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은 성장소설 ‘빨강 머리 앤’(문예출판사)이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빨강 머리 앤’은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섬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고아 소녀 앤 셜리의 성장 과정을 따뜻하고 흐뭇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앤의 성장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잦은 실수와 감정 기복, 외모에 대한 열등감과 인정 욕구는 끊임없이 앤을 흔든다. 그러나 앤은 사물에 이름을 붙이고 풍경에 이야기를 부여하는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삶을 아름답게 재구성해 용감하게 삶과 맞서고 시련과 고통을 견뎌낸다. 상상력이 현실 도피의 수단이 아닌 삶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견뎌내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실제로 ‘빨강 머리 앤’은 단순한 성장소설이나 아동문학이 아닌 불안과 상처를 극복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내는 과정, 사랑이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앤의 이야기는 성장에는 기쁨과 고통이 함께 존재한다는 본질을 알려줌과 동시에 삶이 언제나 아름답지는 않지만 삶을 사랑하는 태도만큼은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앤의 태도는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오늘날 독자들에게도 유효한 삶의 지침이 된다.

성과 중심의 사회에서 완벽함을 강요받는 현대인에게 앤의 좌충우돌 성장담은 그 자체만으로 큰 위로가 된다. 더불어 앤의 이야기는 외모, 출신, 성격 등으로 끊임없이 평가받는 현대 사회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기도 한다. 쉼 없이 말을 쏟아내는 엉뚱한 앤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진심과 따뜻한 마음에 마음을 여는 매슈와 마릴라는 다름을 존중하는 태도가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문예세계문학선 신간 ‘빨강 머리 앤’을 통해 독자들은 고난 속에서 꽃피는 상상력의 힘, 삶을 사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족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용기와 깊은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예출판사 소개

문예출판사는 1966년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교양을 심어줄 수 있는 출판물의 발행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참된 인격 형성의 길을 마련하겠다는 출판 모토를 가지고 출발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단행본 출판을 중심으로 문학 및 기본 교양서를 꾸준히 펴내고 있는 국내 중견 출판사다. 반세기 이상 사력을 쌓아오면서 지금까지 2000여 종 이상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현재 문예출판사에서는 수많은 국내외 문학작품 출판을 비롯해 학술도서 기획으로 철학사상총서, 인문사회과학총서, 문학예술총서, 문학평론 및 문학연구서, 한국미술총서 등 양서들을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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