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서초·은평 예술교육센터, 첫 통합 대관 공모 실시

연습·발표·예술 교육까지 한 번에

연극·전통예술·무용·음악 특화 예술교육센터 3개소, 35개 공간 통합 대관 공모 실시

26일(월)부터 15일간 공모 접수… 심사 통해 3월부터 대관 운영

서울 전역에서 연습·발표·교육·워크숍을 통해 창작-교육-향유의 선순환 구조 구축

예술 공간 통합 대관시스템 도입으로 이용 편의성·선택권 확대

시민에게 일상 속 예술경험, 예술가에게 안정적 창작환경 제공… 새로운 예술 플랫폼 도약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서초·은평 3개소의 첫 번째 정기대관 통합 공모를 26일(월)부터 내달 10일(화)까지 15일간 실시한다. 이번 통합 공모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연극·전통예술)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음악)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무용) 총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6년 첫 정기대관에 앞서 예술교육센터 3개소는 지난해 시범대관을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공간 운영 전반을 보완하고 센터에 대한 사전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대관하는 예술인(단체)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과 예술인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범대관 기간에는 194회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3256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이번 통합 대관을 통해 각 센터의 특화 장르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문적인 공연장, 스튜디오, 연습실, 교육실 등 총 35개 공간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또한 비슷한 규모의 민간·공공시설에 비해 낮은 대관료를 적용해 시민과 예술인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서울 전역에서 예술인의 연습, 발표, 예술 교육에 걸친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인과 직접 소통하며 예술을 경험하는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 연극·전통예술 특화 창작·교육 거점 센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이하 강북센터)은 다목적 스튜디오, 연습실, 창작실, 강의실 등 총 8개의 맞춤형 공간을 갖춘 연극·전통예술 특화로 운영되는 예술교육 거점 공간이다. 이번 정기대관 공모를 통해 예술 교육은 물론 작품 개발부터 연습, 창작, 발표까지 예술 활동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다목적 스튜디오 ‘예술당솔샘’은 양손프로젝트, 하땅세, 입과손스튜디오 등 연극·전통예술 장르의 우수한 예술 단체들이 공연을 올렸던 강북센터의 대표 공간이다. 약 78평 규모의 스튜디오 형태로 무대 조명과 음향 설비가 설치돼 있고,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빔프로젝터도 전면과 측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활용이 가능하며, 공연 발표뿐만 아니라 워크숍이나 강연도 진행할 수 있다.

작품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연습실 ‘예술지음’과 ‘움직임창작실(2개실)’에는 전면 거울과 마루·장판 바닥이 설치돼 신체활동이 필요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방음 벽면으로 마감돼 음악 연습이나 사운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소리창작실(2개실)’과 소규모 강연이나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2개실)도 갖추고 있다.

이번 정기대관을 시작으로 연 2회(상하반기) 정기대관을 운영하며, 정기대관 선정 이후 잔여 대관 일정에 대해 분기별로 수시대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 기초예술 음악 장르 특화 창작·교육 거점 센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이하 서초센터)는 이번 정기대관 공모를 통해 기초예술 음악 장르의 전문 예술인(단체)과 음악 관련 연습, 커뮤니티 모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공간을 제공한다.

서초센터에는 전문 공연장인 ‘서울체임버홀’을 비롯한 멀티 스튜디오, 마스터클래스실, 워크숍실, 앙상블실, 연습실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위한 공간이 준비돼 있다. 대관 유형은 공간별 운영 방침에 따라 △정기대관⓵(연간 공모)은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 서울체임버홀 △정기대관②(분기 공모)은 멀티 스튜디오, 마스터클래스실, 워크숍실 △정기대관③(월간 공모)은 앙상블실·연습실 △이외 별도로 진행하는 수시·기획 대관까지 총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정기대관⓵, ②는 대관 심의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문화재단 통합대관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기대관③은 실시간으로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체임버홀은 실내악 공연에 최적화된 음향 설계와 최대 241석을 수용할 수 있는 중규모 공연장이다. 가변형 객석 구조를 통해 객석 수납 시 실내악뿐 아니라 오케스트라 규모의 공연 연습 등 다양한 형식의 음악 활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타인웨이 스피리오 B-211’ 그랜드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어 연주자의 섬세한 표현을 객석에 충실히 전달하며 음악을 통해 관객과 밀도 있게 호흡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그동안 서울체임버홀에서는 서초센터의 기획 공연과 시범대관 사업을 통해 피아니스트 손민수, 손열음,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박수예,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등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연주자와 단체가 무대에 올랐다.

다목적 공간인 멀티 스튜디오는 대규모 음악 연습뿐 아니라 포럼, 세미나,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명·음향·방음 설비를 갖추고 있다. 마스터클래스실은 저명한 연주자의 공개 수업과 소규모 콘서트 등 깊이 있는 음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가와이 GX-6’ 그랜드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쿠스틱 악기에 최적화된 음향 시설을 갖추고 있다. 워크숍실(4개실)은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형태로 구성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프로그램 연구·개발, 교류와 협력을 위한 활동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공간이다.

‘앙상블실(4개실)’과 ‘연습실(13개실)’은 개인 연주자부터 최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연습 공간으로, 모든 실에 ‘가와이’의 업라이트 피아노가 배치돼 있다. 해당 17개 공간은 정기대관③ 월간 공모로 분류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월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대관 이용 예정 시간 2시간 전까지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 국내 최초의 무용 전용 공공 공연장과 연습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이하 은평센터)은 무용 전용 공연장과 전문적인 댄스스튜디오를 갖춘 문화공간으로 공연 발표, 창작, 교육, 커뮤니케이션 등 무용과 관련된 종합적인 활동이 펼쳐지는 ‘댄스하우스(무용의 집)’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대관 공모를 통해 공연장 ‘서울무용창작센터’와 ‘댄스스튜디오 1, 2’ 총 3개 공간의 대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개관 페스티벌을 통해 안은미컴퍼니, 국립현대무용단 등 우수한 무용 단체의 공연을 선보인 블랙박스 공연장 ‘서울무용창작센터’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무용 장르를 수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무용 전용 공연장이다. 무대 상부는 전 방향 무대 전환이 가능한 ‘텐션 와이어 그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프로시니엄, 아레나, 양방향, 런웨이 등 다양한 무대 형식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9m에 달하는 높은 천고를 활용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감을 제공한다. 무대 바닥은 탄성 강도가 높은 너도밤나무 소재를 적용해 무용수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최대 256석 규모의 객석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 공간인 ‘댄스스튜디오’ 역시 댄스 플로어, 전면 거울, 바(Bar), 매트 등 무용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 연습, 워크숍, 예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은평센터는 공연과 연계한 예술교육, 워크숍,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관 선정 단체와 함께 기획해 시민들이 무용을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무용창작센터를 대관하는 예술인(단체)에게는 무용 작업에 필수적인 댄스 플로어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9일(목) 오후 2시에 은평센터의 대관 설명회를 개최해 대관공간 답사와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 통합 대관 운영으로 편의성·선택권 확대… 창작과 교육, 향유를 잇는 예술 플랫폼으로

재단은 지난해 대학로 3개 극장 통합 대관에 이어, 이번 예술교육센터 3개소 통합 대관을 통해 재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의 대관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대관 절차를 일원화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장르와 작업 유형에 따라 적합한 공간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를 통해 예술교육센터 강북·서초·은평 3개소는 시민에게 일상 속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창작, 교육, 향유가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예술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대표 예술교육 브랜드 ‘서울시민예술학교’를 비롯해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마스터피스 토크’ 등 다양한 기획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서울은 하나의 도시이면서도 권역마다 서로 다른 예술의 결이 살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예술인과 재단이 예술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협업을 시도하고, 동북권의 연극·전통예술, 동남권의 클래식, 서북권의 무용을 특화해 매력도시 서울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대관 통합 공모는 26일(월)부터 내달 10일(화)까지 서울문화재단 통합대관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심사 결과는 센터별 개별 심사를 거쳐 2월 중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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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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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05-2316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
02-3399-0702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은평
02-210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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