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2026년 전망 발표… 에이전틱 AI로 실질적 비즈니스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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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TMV
2026-01-26 11:14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 팀뷰어(TeamViewer)가 2026년을 기점으로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초점이 ‘기술적 가능성’에서 ‘일상 업무에서 창출되는 실제 가치’로 본격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AI 잠재력에 대한 논의가 개념적인 수준에 머물렀다면 2026년은 연구 성과나 기술적 진보가 아닌 현업에서 체감되는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업무 산출물의 실질적 변화로 AI의 가치를 평가하는 해가 될 것이다.

올리버 스테일(Oliver Steil) 팀뷰어 CEO는 “이러한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에이전틱 AI(Agentic AI)”라며 “모든 질문에 답하는 범용 모델 대신 기업 고유의 데이터로 훈련된 전문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핵심 고부가가치 업무를 수행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AI 에이전트로 밤새 수백 건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거나 고객 상담 내역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등 AI의 새로운 활용 가치는 구체성에 기반한다. 2026년은 AI의 투자 수익률(ROI)이 이론이 아닌 실제 업무 현장에서 가시적으로 입증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팀뷰어가 제시한 2026년 AI 전망과 주요 비즈니스 조언은 다음과 같다.

1. AI, 대응을 넘어 예측과 자율의 시대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술 모델이 사후의 수동적 대응에서 선제적 예측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이제 시스템은 축적된 패턴을 학습하고 이상 징후를 초기에 감지해 실시간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선제적 운영이 가능해져 결과적으로 업무 중단을 줄이고 직원들은 보다 혁신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는 완성 단계가 아닌 중간 단계에 불과하다. 에이전틱 AI는 시스템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나 다른 시스템과 상호작용을 거듭할수록 학습과 개선을 이어가는 자율성의 시대를 예고한다. 인간은 목표와 경계를 설정하지만 문제 해결 과정은 점차 AI가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처럼 수동적 단계에서 선제적, 나아가 자율적 단계로 전환되면서 인간의 역할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과 창의성이라는 더 높은 차원의 영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복잡한 운영과 관리는 기술이 맡고, 인간은 방향성과 가치를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다음 시대는 기술이 인간과 경쟁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잠재력을 증폭시키는 진정한 협업의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데이터 거버넌스, AI 에이전트 확산의 관문

데이터 거버넌스는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을 가르는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기술 자체는 이미 준비돼 기업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인간의 개입 없이 IT 장비 주문, 시스템 접근 권한 관리, 기본적 IT 문제 해결 등 단순 업무를 처리하며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폭넓은 ‘자율형 에이전트’의 도입, 즉 직원이 복잡한 업무 흐름 전반에 걸쳐 의도(intent)만 전달하면 AI가 단계별 지시 없이 업무를 실행하는 수준의 활용은 아직 제한적이다. 그 원인은 기술의 한계가 아닌 데이터 거버넌스, 변화 관리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인 만큼 기업이 자율 에이전트를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프로세스를 재설계해야 한다. 자율형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조직 전반의 업무 구조와 운영 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3. 사이버 회복탄력성(Cyber Resilience), IT 기능을 넘어 핵심 비즈니스 역량으로

이제 성공은 기술만큼이나 거버넌스에 달려 있다. AI로 위협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클라우드 생태계가 확대되면서 사이버 회복탄력성은 다음 세대 보안 조직을 정의하는 핵심 역량이 될 것이다.

얀 비(Jan Bee) 팀뷰어 CISO는 “2026년 사이버 보안은 IT 영역을 넘어 핵심 비즈니스 분야로 진화할 것”이라며 “선두 기업은 단순히 기술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사회와 CISO가 위험과 회복탄력성에 대해 공통된 인식을 공유하도록 할 것이다. 오늘날 많은 이사회가 사이버 보안을 단순한 규제 준수 비용으로 여기는 반면, CISO는 이를 실질적인 위험 관리의 문제로 보고 있다. 이러한 인식 차이는 결국 공격자가 악용할 수 있는 취약점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이버 보안이 비즈니스 위험이 되면서 경영진은 기술적 위협을 재무 및 운영적 영향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 보안 가시성, 예방을 넘어 회복탄력성의 핵심 지표로 부상

2026년의 가장 강력한 보안 체계를 갖춘 기업은 모든 침해를 완벽히 차단하는 곳이 아니라 침해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조직이 될 것이다. 클라우드 환경이 확대되고 공급망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면서 ‘완벽한 예방’이라는 개념은 빠르게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위협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이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가’다.

이미 많은 CISO의 사고는 방어 중심 사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빠르게 파악하는’ 가시성 중심(Visibility) 보안으로 관점을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이 잘 구축돼 있는가’보다 ‘이상 징후를 얼마나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가’를 묻기 시작한 것이다. 에이전틱 AI와 초연결 SaaS 시대에 이 속도는 모든 것을 좌우한다. 문제를 몇 초 만에 포착할 수 있는 기업이 강력한 방어 체계를 갖췄지만 대응이 느린 경쟁사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 결국 보안의 경쟁력은 차단의 강도가 아니라 가시성과 대응 속도에서 결정될 것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기업들은 빠른 클라우드·SaaS 확산과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속에서 생산성 저하, 보안 리스크, IT 운영 복잡성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문제를 사후에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과 IT 환경 전반을 가시적으로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뷰어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해 직원 경험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amvie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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