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랜드 챔피언스위원회, 다보스서 출범… 토지 복원 및 가뭄 대응 민간 행동 촉구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UNCCD COP16) 의장단과 UNCCD 사무국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비즈니스포랜드(B4L) 챔피언스위원회’를 출범하고, 대규모 토지 복원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및 업계 리더 결집에 나섰다
챔피언스위원회 회원사에는 넥시라(Nexira), 수자노(Suzano), 구트 앤 뵈젤(Gut & Bösel), 파타고니아 프로비전스/B.카메론 컨설팅(Patagonia Provisions/ B.Cameron Consulting), 올람 그룹(Olam Group), 레제르바스 보토란팀(Reservas Votorantim), 제네시스 소일 헬스(Genesis Soil Health), EY, 엔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 LVMH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출범은 제17차 당사국총회(COP17)를 앞두고 민간 부문과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B4L 챔피언스위원회에는 농업, 컨설팅, 환경 서비스, 패션, 식품, 펄프·제지, 재생에너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및 고위 임원들이 참여한다. 이 위원회는 2030년까지 15억헥타르의 황폐화된 토지를 복원하기 위해 민간 부문의 리더십을 결집하고, 기후, 생물다양성, 토지 황폐화 중립(Land Degradation Neutrality)에 관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목표(SDG)와 기업의 비전을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사마 이브라힘 파키하(Osama Ibrahim Faqeeha) 사우디아라비아 환경부 차관 겸 COP16 의장단 자문(박사)은 “담수, 농장, 숲, 도시, 마을, 도로 등 모든 것이 땅 위에 존재하기에 전 세계 GDP의 절반은 토지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매년 1억헥타르의 토지가 ‘기존 사업 관행(business as usual)’으로 인해 황폐해지고 있다. 우리는 이제 ‘기존과 다른 사업 방식(business unusual)’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키하 차관은 “재계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 토지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대대적으로 바꾸고 지출 방식을 재설계해야 한다. 다행인 점은 토지에 대한 투자는 잃을 것이 없고 오직 얻을 것만 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2024년 12월 리야드 COP16에서 출범한 ‘리야드 행동 의제(Riyadh Action Agenda)’와 연계된 B4L 활동을 지원하며 민간 부문의 행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당시 COP16에서는 아랍조정그룹(Arab Coordination Group), 이슬람개발은행(Islamic Development Bank), OPEC 기금(OPEC Fund),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기여를 포함해 토지 복원 및 가뭄 회복력을 위해 120억달러 이상의 기금이 조성된 바 있다. B4L 챔피언스위원회는 조율된 기업 행동을 통해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다.
야스민 푸아드(Yasmine Fouad) UNCCD 사무총장은 “행동하지 않으면 비용을 치러야 하지만, 행동하면 막대한 수익이 따른다. 토지에 1달러를 투자할 때마다 약 30달러의 수익이 창출된다”며 “B4L 이니셔티브는 기후변화에서 생물다양성에 이르기까지 유엔 협약 중 현재 실제로 존재하는 유일한 공식 민간 부문 플랫폼이다. 이는 단순한 자발적 기여가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부”라고 밝혔다.
토지 재생을 위한 기업 행동 가속화
B4L 챔피언스위원회의 목표에는 △재생적이고 토지 긍정적(land-positive)인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위한 민간 자본 및 기업 행동 동원 △토지 복원, 가뭄 회복력, 식량 안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비즈니스 및 투자 성공 사례 확산 및 지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기업 간 협력 촉진 △정부 및 다자간 기구와의 체계적인 민관 대화를 통한 정책 연계 지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위원회는 점증하는 가뭄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리야드 글로벌 가뭄 회복력 파트너십(RGDRP)’의 이행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다보스 출범식에서 창립 멤버인 기업 리더들은 토지 복원이 시급한 비즈니스 과제임을 강조했다.
넥시라 대표이사는 농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측정 가능한 영향과 지속 가능한 조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수자노 지속가능성 총괄부사장은 재생 임업이 생물다양성과 장기적인 재정 회복력을 어떻게 강화하는지 설명했다. 또한 구트 앤 뵈젤의 창립자는 농장 차원의 혁신을 통해 토양 건강을 구축하고 토지 황폐화를 되돌리는 실질적인 식견을 공유했다.
이번 출범은 토지를 기후 및 개발 의제의 핵심에 위치시키는 동시에, 재생적이고 토지 긍정적인 미래를 앞당기는 데 있어 민간 부문의 중추적 역할을 부각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뉴스 제공: AETO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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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60123993933/en
웹사이트: https://www.unccdcop16.org/
연락처
UNCCD COP16 의장단(리야드)
압둘아지즈 S. 알 워시퍼(Abdulaziz S. Al Wosifer)
차관 자문
awosifer@ncvc.gov.sa
이 보도자료는 COP16 Riyadh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