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세계에너지협의회 최고임원회의 참석

서울--(뉴스와이어)--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2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 World Energy Council) 최고임원회의에 참석한다.

WEC는 세계 약 100여 개국의 에너지 정책책임자,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기구로 본부는 영국 런던에 있다. 지난 9월 아시아 태평양지역 23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훈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 에너지 이슈에 따른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게 된다.

이번 임원회의에는 의장인 캐나다 앙드레 까이에르(Andre Caille, HydroQuebec 前 회장)을 비롯 프랑스 국영가스회사 회장인 피에르 가도니(Pierre Gadonneix), 사우디 석유광물자원부 장관자문관인 마지드 알-모니프(Majid Al-Moneef)등 13명의 세계 에너지리더들이 모여 2050년까지의 세계에너지 시장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923년 발족하여 올해로 82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WEC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 원자력,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민·관 합동 기구이자 산학 협력 기구이다. 또한 UN에서 세계 에너지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대변하는 국제기관으로 공인 받고 있다.

WEC는 지역별로 에너지 이슈가 다양함을 감안, 아시아, 아프리카, 북·남미, 유럽 등 5개 지역을 대표하는 부회장을 1명씩 두고 지역차원의 에너지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등 23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CDM(The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시범사업, 개도국지원사업, 지역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회의는 세계에너지협의회의 실질적인 이사회로 중장기적인 에너지산업의 다양한 변화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미래의 에너지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WEC 아태지역 총괄 부회장으로써 국내 에너지업계의 위상강화 및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주요 국가들과의 에너지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성그룹 개요
대성그룹은 2001년 2월 창업주인 김수근 명예회장의 작고 후 3개의 소그룹으로 분할되어 각각의 소그룹 별로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3남인 김영훈 회장이 대성그룹을 경영하고 있다. 대성그룹의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성홀딩스(주)를 주축으로 하여 대성에너지㈜, 경북도시가스㈜, 대성환경에너지㈜, 대성글로벌네트웍(주), 대성창업투자㈜, ㈜대성 등 26개.

웹사이트: http://www.dae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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