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해녕 시장을 대신해 평가결과를 넘겨 받은 강병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전기관과 대구시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중요하고도 고뇌에 찬 결정을 위해 지난 3개월 간 애써 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혁신 발전방안과 내생적 발전전략 수립에 시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입지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객관적인 기준과 공정한 절차를 거쳐 평가한 만큼, 결과에 대해 시민사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수용하고 화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신서동이 가장 높게 평가 받은 것과 관련하여 시는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에서 동구 신서동을 혁신도시 최적지로 평가한 것에 대해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신서지역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 했던 안심지역의 부도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 4 부도심 : 칠곡, 안심, 달서, 성서
인근 경산에 소재한 10여개 이상의 대학과 경북대, 영진전문대 등 대구·경북권 주요대학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이점과 교육학술 기능군을 연계하여, 세계적인 교육·학술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교육도시인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신서동은 금년 3월 이미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어 토지공사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혁신도시 건설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입지선정위원회가 후보지 평가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시민화합과 단결을 저해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사회와 각 구·군에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특히, 유치에 탈락한 구·군에 대해서는, 광역시의 경우 공공기관이 관내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그 혜택을 공유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지역민들을 이해시켜 주길 당부하는 한편 조속한 시일내에 정부와 협의하여 성과공유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차원의 성과공유방안으로는 ①공공기관 납부 지방세의 공유근거 마련 ②균특회계 재원으로 제외지역 우선지원 ③특별교부세, 국가정책사업 우선 배려 등 행·재정적 지원이 검토되고 있고 시차원에서는 ①별도의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기금) 조성을 통한 지원 ②보조금 및 시책사업 우선 배려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차질 없는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서 시 정부를 비롯한 지역내 각 주체들의 적극적인 역할분담과 협력을 다음과 같이 요청하였다.
먼저, 시정부는 혁신도시 및 혁신클러스터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성격에 부합하는 지역 인프라 구축과 새로운 산업발전 패러다임에 기초한 지역 산업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시민사회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 기업마인드를 제고하는 노력을 대학·연구소 등은 긴밀한 산·학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구상하고 혁신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Think Tank 역할과 전략산업 관련 전문기술개발인력 양성 기능의 강화를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과 도입에 대한 투자 강화, 학습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참여, 전문 기술개발인력의 사회진출 루트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대구시는 정부의 입지선정 지침에 따라 후보지 평가결과를 건교부 장관과 협의하여 다음주 중 최종 입지를 확정한 후 「공공기관이전추진협의회」를 조속히 개최하여 입지선정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전에 따른 지원사항과 혁신도시 건설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협의회(14명) : 이전기관 부기관장, 행정부시장, 교육부 담당국장
또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하여 City Tour를 실시하고 시와 이전기관 간 단합 체육대회도 개최하는 등 이전기관과의 신뢰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공공기관이전지원단을 신설하여 이전업무와 혁신도시 건설 지원,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해,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혁신의 거점, 국제경쟁의 교두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별첨 : 혁신도시 건설 추진일정,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기대효과, 경제적 파급효과
□ 혁신도시 건설 추진일정시 기 추 진 내 용
2005년 12월말혁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 착수
2006년각종 영향평가, 토지보상 착수
2007년혁신도시 조성공사 착공
2010년선도 공공기관 이전
2012년혁신도시 조성 완료,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등 입주
□ 이전에 따른 기대효과
산업지원 기능군 : 대구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촉매제 역할, 생산중심의 산업구조를 혁신주도형 구조로 개편
교육학술 기능군 : 지역 우수인력 양성·배출을 통한 지역혁신역량 강화, 학문과 교육도시인 대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
가스공사 : 시 솔라시티 사업과 연계한 청정에너지 산업발전 촉진->국토 동남권 중추관리 도시로서의 위상과 기능 강화, 지역전략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경제적 파급효과
구 분/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고용 유발효과
건설 단계(’07~’12년)19,401억원/12,827명
사업운영 단계(’12년이후 매년)18,078억원/6,688명
<경 과 보 고>
혁신도시 입지선정 추진상황에 대한 경과보고입니다.
정부의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에 따라 금년 9월 1일 도시계획, 환경, 교통, 경제, 노동 등 전문가 20명으로 「혁신도시 입지선정 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당일 1차 회의에서는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이홍우 경북대 교수를 간사로 선임한 후 입지선정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윤리 및 보안서약을 하였으며 위원회 운영을 보좌할 운영지원팀은 市 공공기관이전추진단을 활용하기로 결정하였고
9월 5일 2차 회의에서는 구·군과 이전기관을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결정하였으며, 9월 23일 중구를 제외한 7개 구·군에서 10개 지역을 후보지로 제안하였고, 이전기관협의회에서도 이전 희망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지원팀에서는 제안된 예비후보지에 대한 위치도와 후보지별 도시계획, 공시지가, 토지현황, 기타사항 등으로 구성된 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혁신도시 유치희망지 현황을 작성하여 위원님들이 공정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 보고하였습니다.
3차부터 10월 19일 5차 회의까지는 정부 평가기준에 대한 토론과 검토, 이전기관과 정부의 사전의견 청취,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방안 및 해외사례에 대한 학습, 이전기관 및 대구시의 공동 발전전략에 대한 토론 등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10월 29일 6차 회의에서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휴일 이른 아침부터 어둠이 내리는 저녁까지 후보지에 대한 현장조사와 구·군의 제안 설명을 듣는 등 강행군을 하였습니다.
7차부터 11월 16일 9차 회의 까지는 평가세부기준 마련, 평가방식 확정, 평가고려 요소 등 평가와 관련된 핵심 사항들을 검토하였으며, 운영지원팀에서는 50여개 평가고려 요소 항목에 대해 후보지별로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분석하여 10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10월 28일 평가세부기준과 전문적인 분야의 연구 를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11월 16일까지 4차에 걸친 별도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위원회에 제출하여 추인을 받는 등 많은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관련 구·군, 기초의회, 시민단체, 구·군의 유치위원회는 물론 다수 시민들의 의견과 민원 수십 건에 대한 회신 등 대응을 함에 있어서 최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 30일인 어제 입지선정위원회는 외부와 단절된 별도의 장소에서 1박 2일간 제10차 회의를 개최하여 후보지 최종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혁신도시 후보지에 대한 평가는 정부에서 제시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혁신도시 입지선정 위원회」에서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이전기관과 대구시의 상생발전 원칙 하에 전문가적 양심에 근거하여 공정하게 평가하였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경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공공기관이전추진단 정책개발담당관실 담당 백 동 현 053- 803-2693
공보관실 진수일 053-803-2213 F.053-803-2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