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9일 도내 최초로 ‘기업및기업인예우엔관한조례’를 제정한 전주시는 12월 1일을 ‘한국노스케스코그의 날’로 정하고, 기업관계자 및 전주시민과 함께 다양한 축하행사를 벌였다.
‘한국노스케스코그의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 기업정서를 해소하고 기업인 ‘기(氣) 살리기’ 차원에서 마련하는 첫 번째 ‘기업의 날’의 행사.
전주의 향토기업인 ‘한국노스케스코그’는 바이전주 등 누구보다 전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기업사랑운동의 첫 번째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산업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해외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전주시의 강력한 의지도 이번 기업의 날 선정에 담겨 있다.
‘기업의 날’ 선정은 전주시민이 나서서 기업인의 ‘기’를 살려줌으로써 기업이 지역에서 보다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하고, 기업은 기업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한마디로 지역과 기업이 동반상승하는 ‘윈-윈’ 효과이다.
특히 기업의 날을 통해 형성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는 기업유치에 있어 어떤 인센티브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오후 2시부터 ‘한국노스케스코그’ 사무동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각계 인사를 비롯한 전주시민 5백여명이 참여,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관심이 모아진 행사는 노스케스코그 직원과 전주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그리고 전주시민이 함께 한 마라톤 대회.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랑의 마라톤행사로, 올해에는 한국노스케스코그의 날을 축하하는 의미까지 더해져 성황을 이뤘다.
이날 모아진 성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 전주시도 시민들과 함께 1톤 트럭 3대 분량의 폐휴지를 수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의 모습을 담아낸 것.
인절미 만들기, 단체 줄넘기, 팔씨름대회, 행운권 추첨 등은 전주시민과 노스케스코그 직원들이 하나의 전주인임을 보여준 자리. 시온보육원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난타 공연은 이 날 참석자등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전주시는 노송광장과 녹두길(팔복동)에 가로기 홍보물을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 와 공문서 표제어에 “기업은 희망입니다. 12월1일 한국 노스케 스코그 DAY!”라는 문구를 게재, ‘기업의 날’과 ‘한국노스케스코그’를 전주시민에게 적극 홍보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전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깊은 관심을 표명함에 따라, 전주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까지 확대, 매달 1개씩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기를 살리고 기업을 홍보해주는 다양한 행사를 벌일 것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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