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로보틱스, 미국 LA Cedars-Sinai ‘The Future of Endoscopy Summit 2026’ 패널 초청… Intuitive Surgical·Medtronic 등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내시경 치료의 미래 논의
이번 행사에는 Intuitive Surgical, Medtronic, EndoQuest, Boston Scientific 등 글로벌 내시경·수술 로보틱스 및 치료 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엔도로보틱스가 이들 기업과 함께 패널 라인업에 포함된 것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치료 내시경(Therapeutic Endoscopy)·플렉서블 로보틱스’ 담론의 중심 무대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이번 서밋은 2026년 1월 28일 LA Pacific Design Center에서 개최됐으며, 내시경 치료가 진단 중심에서 치료·수술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유연형(Flexible) 로보틱스’의 임상 적용과 산업 생태계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내시경은 수술을 닮아가고 있다… 로보틱스·AI·데이터가 ‘치료 내시경’ 고도화 견인
패널 토론에서 업계와 임상의들은 치료 내시경이 차세대 최소침습수술(MIS)로 진화하면서 기존 내시경 도구의 물리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으며, 이를 돌파할 핵심 수단으로 로보틱스·소프트웨어·데이터 기반 플랫폼이 부상하고 있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AI와 데이터 분석이 로보틱스 기술 발전과 병행되며 임상 워크플로를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됐다.
‘플랫폼 vs 시술’ 논쟁 속 엔도로보틱스 홍대희 대표는 ‘하이브리드’ 전략 제시
토론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범용 플랫폼 중심(da Vinci와 같은 플랫폼)으로 갈 것인가, 혹은 특정 시술 중심(킬러 앱)으로 확장할 것인가’였다. 다수 패널이 플랫폼의 확장성과 데이터·인포매틱스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홍대희 대표는 엔도루미널 로보틱스 상용화의 핵심 장벽으로 기술 격차(Engineering gap)와 가격 격차(Price gap)를 언급하며 엔도로보틱스가 선택한 ‘하이브리드 접근’을 소개했다.
홍대희 대표는 토론에서 “길고 얇고 유연하면서도 때로는 강성이 필요한 수술 로봇을 구현하는 기술적 난이도와 내시경 진료 환경의 비용 제약이 큰 허들이며, 이를 고려해 컨트롤러 기반 플랫폼에 다수 기구를 시술별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임상 도입성을 높이는 전략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핵심 시술로 ‘ESD·전층 절제(Full-thickness resection)’ 부상
미래 내시경 수술로봇이 만들어낼 대표적 임상 변화로는 ESD(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나아가 전층 절제 및 고난도 조직 절제를 내시경 기반으로 구현하는 방향성이 강조됐다. 특히 ‘기술·훈련 장벽 때문에 제한돼 온 고난도 치료 시술을 로봇과 소프트웨어로 표준화할 수 있다’는 논리가 힘을 얻었다.
파트너십이 상용화 속도 좌우… 글로벌 기업들과의 논의 자체가 ‘시장 신뢰’로
패널 토론에서는 플랫폼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과 생태계 전략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패널들은 로봇 시술이 가능한 내시경 치료가 표준 치료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단일 기업 중심의 개발을 넘어 병원·의료진·제조사·디지털 솔루션 기업이 함께 임상 근거를 축적하고 교육·운영·비용 측면의 도입 장벽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엔도로보틱스는 이번 초청은 글로벌 리딩 기업이 참여하는 ‘치료 내시경의 미래’ 논의 테이블에 국내 기업 최초로 엔도로보틱스가 공식 초청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치료 내시경의 고도화 흐름 속에서 임상 현장에 실제로 ‘도입 가능한’ 비용·성능·확장성의 균형을 갖춘 내시경 로봇 수술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도로보틱스 소개
엔도로보틱스는 내시경을 이용한 비침습 수술에 적용되는 내시경 수술 로봇 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내시경을 치료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절개 범위를 줄이고 회복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수술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내시경 기반 치료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능과 사용 환경을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통해 비침습 내시경 치료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엔도로보틱스는 내시경 로봇수술 분야에서 실질적인 의료 현장 적용을 목표로 제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ndoro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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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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