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굴지의 외국 IT 업체 누루고 바젤Ⅱ 신용리스크 사업 잇따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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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5-12-01 13:24
서울--(뉴스와이어)--LG CNS(대표이사 사장 정병철, www.lgcns.com)가 최근 금융 바젤Ⅱ 신용리스크 시장에서 굴지의 외국계 IT 서비스업체들을 연이어 누르고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국내 금융 IT 서비스 시장에서 최강자임을 거듭 확인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대규모 바젤Ⅱ 신용리스크 프로젝트로 연말 IT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하나은행과 농협 상호금융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가 선정되었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 신용리스크 사업의 경우는 한국HP 컨소시엄과, 하나은행 사업은 한국IBM 컨소시엄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 끝에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은행권의 바젤Ⅱ 신용리스크 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컨설팅 작업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들이 발주되고 있다. LG CNS는 작년 신한지주의 바젤Ⅱ 컨설팅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올해 하나은행 바젤Ⅱ 컨설팅 사업, 외환은행의 바젤Ⅱ 신용리스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수주함으로써 바젤Ⅱ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LG CNS는 올 해부터 바젤Ⅱ와 관련된 IT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2년 전부터 사내 금융 IT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젤Ⅱ 금융리스크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해왔다. 이 TFT는 바젤Ⅱ에 대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새로운 방법론을 개발하고 관련된 솔루션의 테스팅을 통해 품질을 비교 평가하는 등 바젤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R&D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또 각종 금융 규제들에 대한 규정을 조사하고 학회 발표 등을 통해 전문가 집단과의 전략적 제휴도 끊임없이 모색해 왔었다. 이 TFT는 06년부터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제 2금융권에서 리스크 관리 규제에 대한 대응이 화두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미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최근 금융권 IT 시장은 한국IBM 등 외국계 IT 업체들이 독차지하던 과거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달라졌다. LG CNS가 LG카드, LG화재 등의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IT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 00년 이후부터 외환은행 차세대 뱅킹,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차세대시스템 등 시스템, 교보생명 가치혁신 프로젝트 등 대규모 금융 I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로써 국내 IT 서비스업체의 품질력을 의심했던 금융권에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외국 IT 업체들을 누르고 LG CNS가 국내 금융 IT 서비스 시장의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연락처

LG CNS 홍보팀 윤경훈 부장(6363-5750) 엄민영 과장(5032),
장광수 대리(3594) 조영식 대리(5027) 이나래 사원(6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