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푸른산타봉사단, 김장김치와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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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2005-12-01 14:00
서울--(뉴스와이어)--수협은행 ‘푸른산타봉사단’은 1일 오전,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은천노인복지회와 공동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우리 쌀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김치파동으로 배추 값이 상승해 김장김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수협은행은 2003년부터 전국 15개 푸른산타봉사단을 발족해 사회봉사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소재 푸른산타봉사단은 그동안 은천노인복지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노인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수협은행은 또 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개개인이 사회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ONE TO ONE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병구 수협은행장은 “아직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많아 이웃사랑의 실천은 기업이 실천해야할 덕목 중에 하나”라며 “형식적 사회봉사활동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몸소 실천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앞으로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개요
수협중앙회는 수산인에게 풍요로움과 고객에게 신뢰감을,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주는 수산업 중심체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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