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에세이 신간 ‘쇠청’ 출간

치매와의 사투, 그 여정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가 에세이 신간 ‘쇠청’을 출간했다.

‘쇠청’은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서술한 치매병 환자의 간병기로, 치매 초기부터 치매 말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으로 기록한 믿음의 고백서이다. 이 책은 빠르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며 100만 명의 치매 환자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나라의 격변기를 맞아 치매와 파킨슨병을 앓은 시어머니를 17년간 간병한 저자의 간병기를 다루며, 고난과 도전, 치매중증 환자와 간병자의 치유 과정, 그 외 여러 경험 등을 나누고자 쓰여진 글이다.

이 책에는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초기-중기-말기의 구체적인 증상들이 적나라하게 기술돼 치매 질병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치매병이 유발한 치매 환자의 병적 의심증과 망상, 치매 환자의 말을 그대로 믿는 환자 가족과 돌보고 있던 저자와의 끊임없는 갈등·오해·충돌 등을 나눔으로써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여타 가정들에게도 발생 가능한 갈등과 오해를 피할 수 있는 지식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와 동거하며 간병하는 자녀의 애로와 고난을 통해 치매병의 심각성과 폐해를 보여주며, 어떠한 경로로 한 가정이 무너질 수 있는지 나타내는 위험한 연결고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일천만의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오늘날, 고령의 독거노인들의 질병과 빈곤한 처지, 고독한 현실을 곁에서 함께 걸어가며 재조명해 줌으로써 노인의 만성 질환과 인간 생명의 안전에 대한 인권 문제를 고민하게 하는 책이며, 노인 봉사 활동에 대한 실례를 통해 이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돌봄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쇠청’에는 인간의 육체는 한 송이 꽃처럼 노쇠해 가지만, 그 영혼의 가치는 영원하며 무엇보다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글이 실렸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전인적 치유와 타력구원에 대한 놀라운 은혜가 담겨 있는 신앙의 간증서이기도 하다. 인생의 손을 잡고 가시는 성령하나님의 입체적이고 세밀한 인도하심에 대해 생생하게 표현해 주고 있다. 특별히 개인주의, 이기주의화 되어 가는 사회현상 속에서 타인을 위한 배려, 희생 등을 통해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책의 전체 흐름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진실한 믿음과 기도 생활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기술하고 있기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는 영적인 도전장이 될 것으로 본다.

저자는 총신신대원을 졸업하고 부산 초대형교회의 교회학교에서 기독교 교육 부분을 담당했던 사역자이다. 결혼과 더불어 시작된 시어머니의 치매병과 파킨슨병의 기나긴 간병기를 겪으며 집안에 찾아온 환난과 죽음의 고통을 통해 저자 본인의 믿음이 보석처럼 영글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신(信), 불신(不信)을 초월해 약 100만 명의 치매 환자 가족 및 수많은 예비 노인을 위해 예방적인 차원에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오롯이 배어 있다. 저자는 노인 돌봄의 효율적인 봉사를 위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치매전문 교육 과정등을 이수함으로써 자격증을 취득했고, 관계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임상적인 경험을 쌓기도 했다.

◇ 차례

프롤로그

제1부: 치매 초기
1. 치매 초기 증상
2. Y 님과의 만남
3. 하나님을 만나다!
4. 어린이 사역자가 되다
5. 말씀으로 이끄신 결혼
6. 새로운 출발점

제2부: 치매와의 전쟁
7. 치매와의 전쟁
8. 득원하우스 시대
9. 짐승 퇴치의 꿈과 착한 치매
10. 투약 지도 문제와 수면장애
11. 요양병원을 발견하다
12. 친정어머니의 소천
13. 치매 그리고 파킨슨병
14. 요양병원 1인실 동행
15. 기독 윤금요양원
16. 치명적인 노인 질병

제3부: 간병자의 고난과 은혜!
17. 며느리가 병이 들었다
18. 성령님의 인도와 교훈
19. 합병증으로 와전되다
20. 성령님의 인도와 약속
21. 네 번의 119 구급차
22. 생각의 늪지대, 사망의 유혹
23. 나의 형제들
24. 보호자의 권리 행사
25. 중보 기도자!
26. 하나님의 타력구원
27. 마음의 훈련
28. 다시 부산의 집으로
29. 성령님의 전인적 치유

제4부: 치매 말기
30. 치매 말기의 시어머니
31. 평안한 임종을 위한 귀가
32. 어머니와 함께 간 요양원
33. 나도 집으로 데리고 가줘!
34. 집으로 돌아오신 어머니
35. 마지막 행복
36. 노인요양 공동생활 가정
37. 본향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제5부: 노인 돌봄, 봉사 사역으로
38. 사후, 노인 학대 고발 사건
39. 노인 돌봄, 봉사 사역으로 이어지다

에필로그

부록: 치매, 국가 책임제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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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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