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의 최신 TV시리즈 XTM ‘eyes’ 5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영
세계 최고위층 CEO 가 1억 달러를 도둑 맞으면?
바로 이들을 부른다.
세상을 사는 데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돈, 권위, 건강 등의 다양한 요소들 중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엄청난 재력과, 최고의 권위를 가졌으나, 명예를 잃을까 항상 전전긍긍한다. 잠깐의 실수로 명예에 흠집이 나게 된다면 목숨을 버려 명예를 지키려고도 한다.
여기,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최고위층 인사들을 위한 위기관리 전담, 사설 탐정소 ‘저드 리스크 매니지먼트사’ 가 있다.
영화오락채널 XTM은 2005년 3월에 미국 ABC 에서 방송된 워너 브라더스의 최신 TV시리즈로, 형사나 변호사들이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을 맡아 차원이 다른 접근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드라마 『eyes』(13부작) 를 12월 5일(월)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영한다
『eyes』는 보통의 사설 탐정과는 스타일이 다른 21세기형 사설 수사기관인 ‘저드 리스크 매니지먼트(JRM)’ 조사관들의 활약상을 그린 시리즈물이다. 이들 조사관들은 첨단 기술에 능통하며 최고위층 고객들을 상대로, 고객들의 은밀한 사건들과 형사나 변호사들이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을 맡아 다른 접근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고수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숨기고 싶은 자기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어 조직 안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믿을 수 없어, 조직 안에서 음모와 함정, 불신과 욕망이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최신 수사물이다.
‘JRM’ 의 고객들은 대중적으로 노출을 꺼려하는 재력가나 기업가들이다. 이들은 극복하지 못할 문제에 직면했거나, 경찰에 알릴 수 없는 상황이 됐을 때, 모든 것을 잃어 버릴 수 있는 위기에 처해 있을 때 ‘JRM’ 에 수사를 의뢰한다. ‘JRM’ 은 이런 사건들을 맡아 빠르고도, 조용히 해결한다. 매번의 사건은 회사 자체가 위태로워 지는 것은 물론이고, 한 개인을 파멸로 몰고 간다거나, 정부의 체면을 손상시키는 등 엄청난 위험을 동반한다.
이런 ‘JRM’ 을 이끄는 이는, 날까로운 예지력과 통찰력을 지닌 선임 수사관 ‘할렌 저드’ 로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내에서 수많은 위험요소를 감내하면서 수사를 진행한다. 가끔 비신사적인 방법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본성은 정직하고 의리가 넘치는 인물이다.
또한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인 다양한 캐릭터의 인물들이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거침없으면서도 유능하지만 이중 스파이로 의심되는 수석 수사관 ‘노라 게이지’, 감시장비 전문가인 ‘트리시 에이저 마이어’, 매력적인 수사관 ‘제프 맥칸’, 정석을 고수하는 조사관 ‘크리스 디디온’, 변호사 ‘레슬리 타운’ 등이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지고, 드라마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들 모두 서로 합심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지만, 각자 서로에게 밝힐 수 없는 비밀과 비리를간직한 채, 위태로운 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제작자인 존 맥나마라는 각본가로 시작하여 두 편의 소설을 출간하며 제작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0년도에는 본인이 어린 시절 인상 깊게 봤던 ‘도망자’ 를 TV 시리즈로 리바이벌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 주요 캐릭터 소개
* 할렌 저드 (Harlan Judd)/ 티모시 데일리 분 (Timothy Daly)
‘JRM’ 을 이끄는 인물, 가끔 변칙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정직하고 의리가 있는 인물이다.
‘티모시 데일리’ 는 배우 제임스 데일리의 아들로 연극과 영화, TV를 종횡무진 하는 만능 배우. 토니상 후보에도 올랐으며, 영화 <메이드 인 헤븐>, <베이직>과 시리즈 <슈퍼맨>,<도망자>,<올모스트 그로운> 등으로 친숙한 배우.
* 트리시 에이저 마이어 (Trish Agermeyer)/ 나탈리 지아 분 (Natalie Zea)
감시 장비 전문가로, 회사 동료와 결혼하였으나, 남편의 친구이자 동료인 제프 맥칸과 내연관계. 바람 피는 사실을 눈치챈 남편 때문에 전전긍긍한다.
‘나탈리 지아’ 는 영화 <패션>의 주연을 맡았었고, 시리즈 <두 남자와 1/2> 등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
* 노라 게이지 (Nora Gage) / 가르셀 비브아 닐론 분 (Garcelle Beauvais-Nilon)
‘JRM’ 에서 4-5년을 일한 베테랑 수사관으로, 변장하여 미행, 밀착 취재하는데 능하다. 한편, 저드의 비밀을 빼내어 다른 사람에게 넘긴 사실이 동료 제프에게 발각되어 그와 신경전을 벌인다.
‘가르셀 비브아 닐론’ 은 하이티 출신으로 17살부터 모델로 이름을 알려, 이후 워너 브라더스의 코미디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시리즈, 외에도 영화에도 도전해 조엘 슈마허 감독의 <배드 컴파니>, <더블 테이크>로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제프 맥칸 (Jeff McCann) / 에릭 마비우스 분 (Eric Mabius)
‘JRM’ 의 수사관으로, 친구의 아내이자, 동료인 트리시와 내연의 관계이며, 전전긍긍하는 친구와 트리시에게 미안해하지 않는 뻔뻔함의 소유자. 노라 게이지의 비밀을 알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에릭 마비우스’ 는 최신 트렌디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영화 <퍼펙트 스톰>, <레지던트 이블> 로도 친숙한 미남 배우이다
* 크리스 디디온 (Chris Didion) / 릭 월시 분 (Rick Worthy)
수석 수사관으로, 정신과적 문제가 있다. 게이로 인종차별주의자와 호모포비아에게 괴롭힘 당했던 과거의 불행한 기억이 있어서 나치주의자를 혐오한다.
‘릭 월시’ 는 시리즈 <배틀스타 갤럭시아>、<펠리시티> 등에 출연한 개성파 배우이다. 영화 ‘콜레트럴 데미지’ , ‘트리커 이펙트’, TV 시리즈물 ‘CSI-마이애미’, ‘스타트랙’, ‘NYPD 블루’ 등에 출연
*레슬리 타운 (Leslie Town) / 로라 라이튼 분 (Laura Leighton)
저드를 폭행죄로 고소한 피의자의 변호사였으나, 점차 ‘JRM’ 과 관계를 맺게 된다.
‘로라 라이튼’ 은 초히트 트렌디 감성드라마 <멜로즈 플레이스>로 얼굴을 알렸으며, <트루 콜링> <스킨> 등의 시리즈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 APR 바르도 (Meg Bardo) / A.J. 랭저 분 (A.J. Langer)
새로 ‘JRM’ 에 합류한 신입 수사관으로, 여려 보이는 외모와 달리, 육군에서 4년 동안 정보 분석과 암호해독하고 테러범을 심문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군 출신으로 원리원칙을 중시한다. 공문서를 위조해서 용의자를 협박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JRM’ 의 사건 해결 방식에 처음엔 적응하지 못하고 반발한다.
‘A.J. 랭저’ 는 시트콤 <세 자매>, 등 주로 코미디와 시트콤에 등장한 그녀는 개성있는 감초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는 재주꾼으로 <의혹의 시간>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 에피소드 소개
1부 : 승부사
‘저드 리스크 매니지먼트(JRM)’사는 기업의 각종 문제를 처리해 주는 사설 수사기관이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할렌 저드’는 영리하고 저돌적이며 능글맞은 구석이 있는 인물. 그에게 다국적 기업인 ‘케이건 인터내셔널’사의 밥 케이건이 찾아온다. 반평생을 함께 지내며 사업을 이끌어온 그의 친구 데이빗 와이커가 1억 달러를 횡령했는데 주가 하락이나 언론의 주목을 염려해 경찰이나 FBI로 가지 못하고 저드를 찾아온 것. 사건 수사로 여념이 없는 저드에게 또 한 가지 골칫거리가 생긴다. 예전에 수사관으로 함께 일했던 테리 라구나를 폭행했던 일로 소송을 당하게 된 것이다. 저드는 이 일로 회사를 찾아온 매력적인 변호사 레슬리 타운을 만나게 되는데, 합의하라고 설득하는 레슬리에게 그는, 파산 상태라 돈이 한 푼도 없다고 털어 놓는다. 데이빗 와이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회사의 재정난과 소송 사건, 심지어 회사가 매각될 거라는 소문의 근원까지 파악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할렌 저드...과연 그는 이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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