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자협회성명-경찰의 ‘코리아포커스’ 이기태 기자 폭행을 규탄한다
광화문 네거리 대치 과정에서 인터넷신문 <코리아포커스>의 이기태 사진기자가 서울경찰청 1기동단 진압부대가 휘두른 방패에 찍혀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코리아포커스> 측이 밝혔다.
현장에서 취재 중인 한 사진기자는 "오후 5시 40분께 광화문 네거리의 경찰버스 틈 공간에서 농민과 경찰의 충돌이 벌어졌다"며 "'돌격명령'이 떨어지고 경찰이 진압에 나섰는데 이 장면을 취재하다가 경찰을 피해 뒤로 빠지던 이기태 기자를 진압경찰이 방패를 휘둘러 이 기자가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인터넷기자협회에 전해왔다.
인터넷기자협회는 고 전용철씨를 사망하게 한 서울경찰청 1기동단 부대원들이 1일 오후 광화문 네거리 농민시위 진압과정에서 <코리아포커스> 이기태 사진기자를 폭행해 부상당하게 한 사실에 대해서 엄중한 항의를 경찰청에 전한다.
경찰청 및 서울경찰청은 이기태 기자를 폭행한 당사자를 찾아내 엄중 문책하고, 이기태 기자에 대한 치료와 사후 보상 등에 만전을 기하길 촉구한다.
아울러 인터넷기자협회는 서울경찰청 1기동단의 계속되는 농민 및 취재기자 폭행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코리아포커스> 이기태 기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2005년 12월 1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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