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전국문화원연합회충남도지회(지회장 박응진)에서 주관한『2005 지역축제 개선발전 워크숍』이 2일 공주시 소재 道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유덕준 행정부지사, 축제관계자, 시·군 관계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道행정부지사 격려사, 道문화관광국장 기조발제, 도내 우수축제 사례발표(4개시·군)와 전문평가단의 평가, 특강과 자유토론 順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조발제에 나선 임헌용 道문화관광국장은 “지난 10여년간 지역축제는 양과 질적에서 많은 성장을 하였지만,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단순 관람에서 체험참여로 축제의 주체가 전환해야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道의 대표축제를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내 우수축제 사례발표는 ▷임경환 천안시 문화관광담당관은'천안시 흥타령축제' ▷이영우 보령시 관광과장은'보령시 머드축제' ▷손병문 논산시 문화관광과장은 ‘논산시 강경젓갈축제’ ▷ 박범인 금산군 문화공보관광과장은'금산군 인삼축제'에 대하여 4개시·군에서 사례발표를 했다.

▲전문평가단의 평가에서는 지진호 건양대학교 교수는 “도내 지역의 대표축제와 소축제로 구분하여 대표축제는 민·관·단체에서 주관하고, 소축제는 주민중심으로 전환하여 개최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강에서는 오순환 한국문화관광연구소 소장은 “국제적으로 성공한 축제들은 참여하고 체험하는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축제의 주인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 가운데 전통예술·음식·생활문화 등 독창적인 지역문화의 캐릭터를 찾아 관광객의 취향에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지역축제를 기획하면서 타킷을 정확히 설정한 다음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축제를 개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沈 지사는 유덕준 행정부지사가 대신한 격려사를 통해“지역축제는 이제 전통문화의 보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기능 이외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관광 상품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는 지역축제를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시킴은 물론, 누구나 우리고장을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앞으로 축제를 관광객 참여와 체험위주로 기획하고 민간주도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그동안 문제점으로 도출됐던 업무의 효율화와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축제업무 담당부서를 통·폐합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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