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FULL AI 강의가 온다… EBS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오는 3월 30일 밤 12시 5분 첫 방송

EBS 선정 ‘역사를 바꾼 100책’ 기반 동서양 명저 100권을 AI로 구현하는 인문교양 대기획 프로젝트

플라톤, 아우구스티누스, 애덤 스미스,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 인류 지성사의 정수(精髓)를 강의로 만나다

OpenAI·제미나이·클로드 등 10여 개 AI 툴 활용해 원문 추출·재구성·번역 등 제작… 국내 최초 FULL AI 강의

국내 학자 및 AI 전문가 자문단 참여… 인문학 콘텐츠 제작 기반 강화

흥미로운 시각효과와 쉬운 설명으로 청소년을 포함한 국민의 고전 접근성 확대 및 독서 문화 진흥 기여

고양--(뉴스와이어)--EBS(사장 김유열)는 AI 기술을 활용한 인문교양 대기획 프로젝트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을 편성, 오는 3월 30일(월)부터 평일 밤 12시 5분에 EBS 1TV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은 철학·경제·정치·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인류 지성사의 핵심 고전 100권을 AI 기술과 결합한 강의 콘텐츠다.

AI 기술로 구현한 ‘고전 100권’

프로그램에서는 애덤 스미스가 직접 ‘국부론’을 강의하고, 아우구스티누스가 ‘고백록’의 내면을 고백하며,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의 논리를 설파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가 저자의 사유 체계에 몰입해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단순한 요약이나 해설을 넘어 텍스트의 논리와 사유 구조를 따라가며 고전의 장벽을 허문다.

제작에는 OpenAI, 제미나이, 클로드 등 10여 개의 AI 툴이 활용됐다. 원문 추출과 재구성, 비주얼 및 오디오 생성, 번역, 메타데이터 추출 등 전 과정에 AI 기술이 적용됐으며, 국내 학자와 AI 전문가가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시간적 거리를 넘어 고전 속 사상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고전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AI 시대, 우리는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AI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 접근 방식은 놀랍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AI를 통해 우리에게 질문을 설계하고,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은 여전히 중요한 역량으로 남아 있다. 깊이 있는 질문을 만드는 능력, 그리고 돌아온 답변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은 훈련으로만 키울 수 있는 역량인 것이다.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은 인류가 이미 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둔 ‘사유하는 힘’을 키우는 훈련서인 고전의 힘에 주목해 출발한다.

마키아벨리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권력에 대한 지식을 얻는 과정이 아니며, 불편한 진실 앞에서 사유를 멈추지 않는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플라톤을 읽는다는 것은 철학사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며, 논증의 허점을 찾아내고 자신의 생각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지적 근육을 기르는 훈련인 것이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읽기 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방대한 정보 속에서 의미를 선별하고, 언어의 맥락과 행간을 해석하는 역량이 없다면 결국 AI가 제시하는 다양한 정보 속에서 방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은 깊이 있게 사고하고 질문하며 판단하는 사유의 힘을 기르는 과정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고전을 더 깊이 읽는 강력한 도구로 AI를 활용함으로써 AI 기술을 활용해 고전 접근의 물리적·언어적 장벽을 낮추고, 시청자가 텍스트의 핵심 내용과 구조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간의 선택과 귀환의 서사, ‘오뒷세이아’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의 첫 포문은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뒷세이아’(10부작)로 연다.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뒷세이아’는 트로이 전쟁 이후 영웅 오뒷세우스가 10년에 걸쳐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외눈박이 거인 폴뤼페모스, 마녀 키르케, 세이렌과 스퀼라·카륍디스에 이르는 시련 속에서 그는 끊임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이 여정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오만을 내려놓고 지혜와 인간성을 회복해가는 인간적 성장의 과정으로 해석된다.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은 이러한 ‘오뒷세이아’의 서사를 따라가며 인간이 시련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인물의 서사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시청자가 고전 속 사유의 흐름을 따라가도록 돕는다.

한편 EBS는 제작 전반을 점검하고 AI와 고전의 융합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EBS AI콘텐츠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은수 위원장(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 맹성현 위원(태재대학교 기획부총장), 이교구 위원(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고전학, AI 기술, 디지털 인문학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뤄졌다. 위원회를 통해 EBS는 학술적·기술적 검토를 거쳐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AI와 인간의 협력적 창작 과정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문적 엄정성을 확보하고, 프로그램의 학술적 깊이와 기술적 완성도를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인문교양 대기획 프로젝트 ‘AI 고전, 역사를 바꾼 100책’ 첫 시리즈 ‘오뒷세이아’(10강)는 오는 3월 30일(월)부터 4월 10일(금)까지 평일 밤 12시 5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

한국교육방송공사 소개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공영방송으로, 학교 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육과 민주적 교육 발전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974년 라디오 학교방송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EBS는 1990년 교육방송 개국, 1997년 위성교육방송 개국, 2000년 공사 출범 그리고 세계 최고의 교육미디어그룹으로의 도약에 이르기까지 장구한 세월 속에서 교육방송으로의 가치를 지켜내며 평생 교육의 동반자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EBS 보도자료 게시판: https://about.ebs.co.kr/kor/pr/release

웹사이트: http://www.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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