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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코스피 019680
2005-12-02 09:24
서울--(뉴스와이어)--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앙양하고 올바른 사도상을 정립해 나가고자 제정한 ‘제14회 눈높이 교육상’ 시상식을 12월 2일 오후 5시 눈높이보라매센터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

’눈높이 교육상’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참된 교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대교문화재단이 제정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대교문화재단은 올해 초등부문 수상자로 유치부문 김승우(69세 / 건영유치원)원장, 보육부문 김정희(68세 / 니꼴라오 어린이집)원장, 사회일반부문 최영철(50세 / 대전맹학교)교사, 초등부문에는 김영한(53세 / 경남수월초등학교)교사 이동렬(54세 / 전북대야남초등학교)교사 고선길(61세 / 전주서천초등학교)교장, 중등부문 김동상(55세 / 안동고등학교)교사 정영택(62세 / 영훈고등학교)교장 김효상(45세 / 대광공업고등학교)교사를 선정했다. 또한 올해 신설한 해외부문에서는 오수지(60세 / LA통합교육국)교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4회 눈높이 교육상 수상자 10명에게 상장과 상패가 주어지고, 10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 공적서

1.고선길 교장(전주서천초등학교)

교직에 투신한 모든 교사의 꿈은 확고한 교육관을 실천하는 교장으로 교직을 마치는 것이다.

고선길 교장은 교직생활 33년이란 긴 세월을 사랑과 헌신으로 제자 사랑에 정성을 쏟은 결과 1999년 9월 1일자로 고창군 고수면에 위치한 농촌 오지 학교인 예지초등학교로 초임 교장 발령을 받았다. 하지만 예지초등학교는 다음해에 폐교될 예정인 학교였다. 고통과 아쉬움 속에 6개월이 흘렀고 눈물의 마지막 졸업식을 가졌다.

고선길 교장에게 엄청난 고통과 슬픔을 안겨준 예지초등학교는 폐교됐고, 자리를 옮겼지만 또 다른 폐교 대상 학교가 고선길 교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선길 교장은 2000년 3월 1일자로 6학급 규모의 폐교 대상 학교인 정읍 백암초등학교에 부임했다. 폐교 대상 학교장! 운명으로 생각하기엔 너무도 가혹했다.

오래 전부터 학부모, 동문간에는 폐교가 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학부모들도 아이들을 전학 시키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고선길 교장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 폐교교장이라는 딱지를 떼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리라 생각하며 1년 8개월이란 세월과 싸워 결국 백암초등학교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발전시켰다.

고선길 교장은 폐교를 막는 길은 총동문회를 조직하여 동문회의 협조아래 폐교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기로 생각하고 2001년 7월 17일 제1차 백암학교 총동문회를 개최하여 3천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학교시설을 완전교체 했다.

또한 교장과 학부모 및 총동창회장을 중심으로 13명의 대표를 선정한 후 교육청을 4회에 걸쳐 방문하고 교육장에게 인근 폐교 대상 학교의 학구를 조정 요청해 확약을 받는 등 강력한 폐교 방지를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농촌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학생에게 농악, 태권도, 단소 등의 특기적성교육을 무상 실시했으며, 총동창회의 도움으로 극빈학생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했고 전학생의 급식비를 후원해줘 인근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로 변모시켰다. 또한 원거리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 차량을 운행해 통학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02년에 교육청 예능경연대회에 61명이 참가해 전원이 입상했고, 2002년말 전라북도교육청 학교경영평가에서 초등 424개교 중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결국 백암초등학교는 학생수가 불어나 이웃 학교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보내고 싶은 선망의 학교로 변모했다.

고선길 교장은 백암초등학교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로 만든 뒤 전주서천초등학교에 부임해 소공원, 도서실, 급식실, 과학실 등을 신축하는 등 교육환경을 바꾸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모범교육자로 칭송 받고 있다.

모든 교육의 기본은 애정과 관심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고선길 교장. 오늘도 그는 자신이 제자 사랑에 쏟은 작은 땀방울이 훗날 커다란 거목으로 자라날 것을 의심하지 않으며 한 방울의 땀도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2.오수지 교장(미국 LA 통합교육국 공립 초등학교)

오수지 교장은 1974년부터 미국 LA 통합 교육국에서 초등학교 교사, 교감, 장학사 등 31년간 현지 교육자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함은 물론 한국 교포 학생의 학부모에 대한 상담활동 및 한국학교 교사 양성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한국과 미국교육의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한국인의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데 노력하여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오수지 교장은 현지 교육자로서 탁월한 수업 능력과 학교 경영, 학업 성취 우수 등으로 LA Dodgers로부터 교육 영웅상, Business & Professional Association에서 Susan B. Anthony Award 를 수상하는 등 미국 교육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한국인의 위상을 제고했다.

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학부모 세미나 등 재외 동포 교육 기관에서 한국 교육과 미국 교육의 시사점을 정확히 전파하는데 노력하여 한국인 교사들의 교육 전문가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공헌했고, 미국인 교사들에게 한국민의 전통과 문화 등을 홍보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했다.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한국의 주요 대학에서 미국 교육의 특징을 소개하는 강연을 하면서 선진 교육의 도입과 한국 교육의 창의력 증진에 노력했다.

오수지 교장은 미국 현지에서 탁월한 교육자로서 인정을 받으며 재외 동포 학생들이 미국 교육에 적응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미국 교육과 한국 교육의 훌륭한 접목을 보여주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한국 교육의 선진화에 헌신했다.

3.김정희 원장(서울 니꼴라오 어린이집)

그리스도를 섬기는 수녀로,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교육자로 평생을 살아온 김정희 원장.

김정희 원장은 1959년 유아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랑과 희생 정신으로 수 십 년간 유치 교육의 발전에 헌신했다. 초창기 유아 교육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질적인 면이나 외적인 면에서 교육 환경개선과 모범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했고 어린이들에게 생명존중과 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데 노력했다. 또한 소외 받는 결손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교육하고 돌보는데 헌신했으며 일본에서 재일동포들의 어려운 현실을 도와 가정 방문과 상담 활동을 했다.

김정희 원장은 평생을 가톨릭 정신 아래 어려운 사람과 가정을 돌보고 유치원과 어린이 집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타 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열린 교육과 인성 지도, 생명과 인간 존엄의 교육철학을 펼쳐 유아 교육의 바른 모습과 그 방향을 제시함으로 유치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공헌했다.



대교 개요
대교는 오늘의 가능성을 내일의 현실로 만드는 교육 기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곳인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다. 대교는 눈높이 철학으로 21세기 세계화, 다원화한 사회 구조에 맞는 교육을 지향하며, 원대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평생 교육 서비스 기반 조성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환경 조성 등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나가려는 국내 대표 교육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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