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외국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경기도는 첨단글로벌 기업체의 생산 및 연구시설유치 한정, 첨단제조업 위주의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분야 및 기업선정, 첨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권역별로 대상업종 선정, 잠재투자기업과의 신뢰형성, 대상별 홍보매체 타켓선정과 더불어 CEO 최고의사계층과의 직접상담 등 도지사 중심의 투자유치활동 전략이 주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최 대전유성호텔에서 열린 『2005 제2차 지역혁신 특화 세미나』에서 황성태 경기도 투자진흥관은 경기도의 외국기업투자유치 성공사례를 발표하며 지방정부의 역할과 전략적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세미나에서 황성태 투자진흥관은 경기도는 개발사업과, SOC사업은 유치활동을 배제하고 신규고용창출, 기술이전이 가능한 첨단기업 생산 및 연구개발시설 유치에 중점을 두고 첨단제조업 위주의 반도체, LCD등 700개에 기업을 업종별로 타겟을 설정하고 IT, 의약 등 150개 다국적 기업이 부설연구소, 첨단물류, 유통시설 분야의 150개의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평택, 화성지역에 반도체, 자동차부품, IT, LCD, 파주지역에 LCD, PDP등 디스플레이 산업, 수원·성남분당 권역에 IT, BT, 반도체 설계, R&D 시설유치 등 권역별 대상 업종을 선정하고 북미, 독일, 프랑스, 일본 지역의 자동차공업협회, 전기전자부품협회등 유치대상별 홍보매체를 선정하여 대규모 투자설명회와 함께 현지에서 지역별로 방문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벌이는 전략을 펼쳤다

또한 잠재투자 기업과의 신뢰형성에도 중점을 두고 투자가의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성과 및 사례를 제시하여 깊은 신뢰관계를 형성하여, 경기도지사가 중심이 되어 업체별 최고 의사결정 계층과 협상 실무자를 다각적으로 접촉하면서 노조대표, 중앙부처 관계자, 대기업임원진등 다양한 구성원을 투자유치단에 참여시켜 경기도의 신뢰감을 제고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같은 첨단외국기업위주 유치전략을 펼친결과 LG필립스, 3M, 지멘스, 호야, 알박사등 모두 88개업체에 133억 4백만달러의 투자를 유치 2006년에서 2008년까지 2만 6천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발생하는 성과를 나타냈으며, 연관업체 및 종업원수 433개업체 13,450명 7,457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파주시 월릉면 일원의 100억불 규모의 LG필립스의 50만평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휴전선에서 불과 10Km이내 위치한 산업단지조성을 위해 수도권규제와 군사시설 보호 등 각종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10차례 이상 중앙정부를 방문 설득하여 통상 3년이상 소요되는 산업단지 조성기간을 투자결정후 13개월만에 착공식을 갖게되고 ‘06년 상반기에 TFT-LCD 7세대 공장 준공과 함께 제품양산 치계에 돌입하게 된다며, ’07년 상반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8세대 TFT-LCD도 양산하게 된다며 투자유치 성공노하우도 소개했다.

산업단지 조성 공사과정에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하여 동절기 동안 문화재 발굴을 위해 온풍기를 틀어가며 7천평 규모의 대형천막도 설치하여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총 432기의 묘지이장도 묘지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이장 및 관계자를 이해설득 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는 고충도 밝혔다.

황성태 투자진흥관은 ‘06년에도 15억달러 규모의 신기술 위주의 외국첨단기업 유치에 전력할 계획을 밝히면서 외국첨단기업 유치사업은 10~20년 미래의 먹거리 기반을 위한 것으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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