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은 개발초기 공업항으로 출발하여 항만과 인접한 배후에는 액체시설 탱크들이 입지하여 CY용지·물류작업장 등 항만배후부지가 부족하여 애로를 겪어왔다.
금번 개발되는 항만배후단지는 경기도가 ‘05. 3월 개발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에 항만배후단지 지정고시 및 사업자 승인을 요청한 개발사업으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7월 19일 해양수산부를 방문, 오거돈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조속한 배후단지 지정고시와 해양수산부와의 공동개발을 건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09년까지 총사업비 820억원(정부 50%, 경기도 50%)를 투자하여 항만용지, 외국인투자기업, 물류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을 조성하여 평택항을 단순한 하역공간이 아닌 가공·포장·조립·라벨링 등 항만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종합 물류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할 물류기업의 유치활동을 위해 “공동투자유치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평택항 개발을 가속화하는 촉매가 될 것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항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컨테이너 화물 증가율이 연25%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유지하고 9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 22.8%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컨테이너 전용부두 6번 선석의 공정이 75%로 ‘06년에 완공되며, 7·8번 선석도 현공정 67%로 ’07년에는 준공이 확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전용부두 9·10번 선석도 ‘06년 5월 완공되면 평택항은 컨테이너·자동차 중심항만으로 환 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위치를 확고히 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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