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광고경기 호전될 전망
이는 최근 소비 심리가 조금씩 풀리면서 연말연시 특수를 기대하는 기업들이 송년 마케팅에 열을 올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광고주협회 김이환(金貳煥) 상근부회장은 “12월에는 유통업체들이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가고, 업종마다 계절적 특수를 겨냥한 할인행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광고경기 및 업종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별 ASI를 살펴보면, TV(109.5)와 신문(101.5), 잡지(103.2), 온라인(102.5), 케이블·위성 TV(101.6)는 전월 대비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고, 라디오(97.9)는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컴퓨터 및 정보통신(130.8), 패션 및 화장품(128.2), 출판·서비스·기타(121.3), 음식료품(116.6), 제약 및 의료(108.1) 업종은 호전될 전망이다. 가전(100.0)은 전월 대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정 및 생활용품(93.2), 유통(89.9), 건설·건재·부동산(80.8), 자동차·타이어·정유(75.8), 금융(73.1)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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