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록 및 콘텐츠 제작 거점으로 확장하는 도서관… 금천문화재단 ‘도서관, 로컬을 깨우다’ 운영

4개 구립도서관, 골목·시장·지역 이야기 직접 기록·콘텐츠 제작

탐방·취재·영상 제작까지… 주민이 만드는 지역 콘텐츠 ‘금천 아카이브’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산하 금천구립도서관은 4월부터 주민이 지역을 탐방하고 기록해 문화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신규 사업 ‘도서관, 로컬을 깨우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립도서관 4개관(독산·가산·금나래·시흥)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지역을 탐색하고 기록해 숨겨진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기록과 제작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도서관이 지역과 주민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문화 거점으로 기능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각 도서관은 골목길, 전통시장, 지역 이야기 등 생활문화 자원을 주제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산도서관은 ‘사적인 골목길’(4월 2일~30일 매주 목)을 통해 독산동 일대를 직접 탐방하고, 오래된 상점과 골목 풍경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 ‘아트 포토맵(사진지도)’으로 제작한다.

가산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가산, 오늘을 쓰다 - 어린이 기자단’(4월 4일~25일 매주 토)을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이 지역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며, 이후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도서관 내 전시로 이어진다.

금나래도서관은 ‘도서관 옆, 시장 이야기’를 통해 현대시장 상인을 인터뷰하고 현장을 기록해 잡지와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또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굿즈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전시 및 공유한다.

시흥도서관은 하반기 중 ‘안양천’이라는 지역 명소를 활용해 달리기와 독서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익숙한 지역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도서관은 지역 이야기가 모이고 공유되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금천구만의 고유한 서사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문화를 발견하고 공유하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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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경영기획팀
홍지형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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