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지난 11월 27일 끝난 2005전주한옥마을김장축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 많은 축제에 대한 새로운 방향과 향후 전통문화 중심도시 육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해 주었다.

축제 참가자 40% 이상이 외래 방문객으로 100% 유료 체험형인 이번 축제는 연인원 25,000여명의 방문과 7,000여명이 김장을 담궈 보거나 직접 우리집 김장을 담궈 갔으며 방문객 대부분이 재 방문 의사를 밝혀 볼거리나 먹거리 위주의 기존 축제와는 전혀 다른 진정한 참여형 축제로 축제의 산업화가 빠르게 전개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6천만원 이라는 최저의 예산으로 9일간이라는 최장의 행사기간은 물론 그동안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얻지 못했던 축제의 여행상품화가 여행그룹, 여행스케치, 부산테마플러스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보험 및 교육사업 등 많은 여성인력을 고용하는 업체들의 사원 사기진작과 우수사원 인센티브 투어 상품으로 가능성이 높다는 업체 관계자들의 평가에 따라 연중 상품화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전주한옥마을김장축제 연중 상품화는 매월 1회 1박2일 기준으로 한옥마을 내 지정 한옥에서 숙박과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전통음식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각종 문화시설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5일제 전면 실시에 따른 가족 대상 여행상품과 기업체 사원 인센티브 투어 상품으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철 생산되는 농산물을 소재로 한 조리체험과 아울러 맛의 고장 전주 이미지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 중이다.

인근 농촌동과 관내 각종 음식관련 단체 및 전문가와 전주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러한 배경에는 그동안 맛의 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산업화와 연결시키지 못했던 점을 이번 전주한옥마을김장축제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비빔밥의 도시에서 전통문화와 전통음식의 중심지로 자리 메김은 물론 향후 전주한옥마을김장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축제로 발 돋음 하기 위 한 중·장기적인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내 어느 도시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축제 마케팅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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