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 명동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
에너지캐시백 등 에너지 절감 제도 소개하며 시민 참여 적극 호소
전국 15개 본부 캠페인 지속 및 사내 에너지 사용 5% 감축 등 총력전
이날 김동철 사장은 거리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과 절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도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절약 공감대를 한층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15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역사와 전통시장 등에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한전은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은 물론 실질적인 요금 부담까지 덜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은 누구나 가정에서 전기를 아낀 만큼 요금 혜택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만 약 166만 호가 참여해 337GWh의 절감 성과를 거두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상공인, 뿌리기업, 농어가 등을 대상으로 노후기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근본적으로 에너지 소비 구조를 개선하고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와 일상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은 에너지절약 플랫폼인 ‘슬기로운 전기생활(http://esp.kepco.co.kr)’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전은 대외 캠페인과 더불어 자체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도 강화한다. 전사적으로 연간 에너지 사용량 5%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승용차 2부제 △승강기 저층 운행 제한 △옥외 조명 점등 금지 △업무공간 조명 제어 등을 시행한다. 에너지 관리 최적화와 전 임직원의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위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김동철 사장은 “현재 직면한 에너지 위기가 매우 엄중하지만,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며 “에너지절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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