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분양캘린더, 서울 개별분양 2곳, 동탄 푸르지오 드디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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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2005-12-02 10:52
서울--(뉴스와이어)--12월 첫째 주, 전국에선 총 10개 단지가 신규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중랑구와 영등포구 등 2개 단지가 개별 분양에 나선다. 지난 10차 동시분양 이후 모처럼 수요자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장들로 동시분양 이후의 달라진 분양 시장을 살펴볼 좋은 기회다. 한편 지난 달 높은 경쟁률을 유도하며 관심을 끌었던 화성 동탄지구는 마지막 주자인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대구에서는 봉덕동과 대천동에서 총856가구를 공급해 눈길을 끈다. 또한 대전 유성구 성원쌍떼빌과 아산 배방자이2차 등 충청권 공급도 주목을 끈다.

- 서울, 대림동 한솔솔파크 & 중화동 청광플러스원 분양나들이
- 동탄지구 마지막 분양단지, 대우 푸르지오 5일 접수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5일(월)에 신규분양 단지가 집중돼 있다. 화성시 동탄지구의 마지막 분양을 장식하는 푸르지오의 접수가 시작된다. 지난 달 우미-제일과 풍성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바, 마지막 동탄행을 준비하는 예비청약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대구지역에서는 봉덕동 앞산현대홈타운(425가구)과 대천동 월배신일해피트리Ⅰ(431가구)가 나란히 접수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아산에서는 지난 11월말 배방자이1차 (1,875가구)가 공급된 데 이어 2차 712가구를 공급해 눈길을 끈다.

6일(화)에는 인천 도림지구에서 벽산건설이 블루밍(342가구)을 분양한다. 32평형 338가구, 61평형 4가구가 건립되고 입주는 2008년 2월 예정이다.

7일(수)에는 서울 중화동 청광플러스원(109가구)과 대림동 한솔솔파크(11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청광플러스원은 24~31평형으로 구성되고, 109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7가구가 일반에게 선보인다. 입주는 2007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대림동 한솔솔파크는 3개 동, 10-15층 규모로 32~35평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07년 12월 예정이다.

8일(목)에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건영캐스빌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다사읍 죽곡그린타운1,2단지와 상인동 e-편한세상이 계약을 시작한다.

9일(금)에는 서울 창전동 쌍용스윗닷홈2차, 대구 월성동 월드메르디앙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 강동 성내, 마포 창전, 용인, 군포 등 주말 수도권 모델하우스 순례

한편 8일 목요일부터는 새롭게 모델하우스를 열고 예비 청약자들을 맞이하는 단지들이 전국 곳곳에 있다. 서울에선 강동구 성내동 건영캐스빌과 마포구 창전동 쌍용스윗닷홈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기 용인과 군포에서도 삼환과 현대산업개발이 새로 분양 준비에 들어간다. 대구 달서구의 월드메르디앙도 금요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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