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먹고 세계기록 도전하자!”...세계 최장 오므라이스 만들기, 오므라이스 빨리 먹기 도전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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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05-12-02 10:5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쌀 협상 비준 안 통과와 조류 인플루엔자 AI의 감염우려, 중국 농산물 파동 속에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먹기 이색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6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청소년과 학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긴 오므라이스 만들기와 오므라이스 빨리 먹기 세계 기네스북 기록 도전행사를 개최한다고 기네스월드레코드 등록 대행기관인 (사)한국기록원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기록원 김덕은(38)사무총장에 따르면 “쌀 협상 비준 안 통과로 농촌의 존폐까지 거론될 정도로 우리 농촌이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 있음이 안타깝게 생각됐고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져 가는 청소년과 학생, 시민들에게 쌀을 주재료로 한 종합 영양식을 이용하여 기록대회를 개최하면 어떨까 고민하던 끝에 우리에게 가장 친근감이 있고 청소년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오므라이스를 만들기로 생각하고 국내 퓨전오므라이스 전문 외식업체인 오므토토마토 아모제와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최근 쌀 협상 비준 안 통과와 조류 인플루엔자 AI의 감염우려, 중국농산물 파동 속에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고 우리 먹을거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오므토토마토 아모제에 따르면 “오므라이스의 주재료인 쌀과 계란은 우리 땅에서 재배된 국내산 청결미와 특 등급 유정란을 사용하며 부재료인 5색 야채와 단 호박, 고구마 등도 국내에서 재배된 친환경 농산물만을 사용할 것이다.”며“특히 이번 행사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져 가는 청소년과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농촌사회에 기운을 조금이라도 북돋워 주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 하였다.

또한 오므토토마토 아모제 측은 이날 판매되는 매출액 전부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하기로 하여 이날 행사의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기네스월드레코드 도전 행사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홈페이지로 12월5일 까지 접수된 희망자 중 추첨을 통해 (사)한국기록원 기록인증심의위원 입회하에 도전을 실시하며 정확한 도전규칙은 행사당일 발표될 예정이고 참가자 중 최고 기록보유자에게는 상금과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문의: 02-701-9788)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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