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송아지 생산 안정제 참여율 높아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가축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한우송아지 평균거래 가격이 농림부장관이 고시한 안정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보전해 줌으로서 번식농가의 송아지 재생산과 경영안정을 유도하여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우송아지 생산안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송아지생산 안정제 사업은 송아지(4~5개월령) 가격이 2005년도 기준가격(두당 1,260천원) 이하로 하락 할 경우 두당 260천원 한도내에서 보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계약 송아지 1두당 농가가 1만원만 내면 계약되며 작년에 계약하고 보전금을 받지 않아 재가입시 면제됨. 계약금 두당 2만원 중 1만원은 지방비로 지원됨.

송아지생산 안정제 계약상황을 확인한 바 계획 두수 2,000두 대비 2,909두가 많은 4,909두가 계약 하여 245%의 효과 실적을 보이고 있음. 이는 한우사육 농가들이 한우산업을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인식하여 안정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앞으로 우리도에서는 매 분기별 송아지 평균거래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한우산업관련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므로서 안정적인 양축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도 할 계획이며 2006년도 송아지생산안정사업은 2005. 12. 1부터 2006. 5. 31까지 지역 축협에서 신청을 받아 계약하게 됨.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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