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2006년인사운영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수요자인 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에 부합한 최적의 안을 마련코자 시본청 직렬·직급별 대표자가 참여하는 인사토론회를 12월 2일 오전 시청 장미홀에서 가졌다.

조윤길 시 자치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사 관심분야와 쟁점사항에 대해 소그룹별로 자유롭게 토의됐으며, 시는 토론결과를 적극 반영해 인사행정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참여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행정직 4~7급 직급별 대표 9명, 기술직 직렬별 선임자 18명, 직장협의회 임원 3명 등이 참석해 △다면평가 전직급 확대시행 방안 △실적가점 부여방안 △국내·외 장기교육자 선발 방안 등을 안건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면평가 개선방안으로 5~7급 공무원 승진임용시 실시하는 다면평가를 전직급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제안하는 의견이 나왔다. 좀더 구체적으로 4급이하공무원은 승진임용시 10%를 합산하고, 3급이상 공무원에 대해 다면평가결과를 별도 작성해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그리고 다면평가위원이 사전에 공개돼 평가의 공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비공개로 개별통지하는 안과 평가후 전직원에 공개하는 안이 제시됐다. 또한 실적가점 부여제도 개선방안으로 정책기획관실에서 업무평가와 실적가점 부여까지 하던 현재 체계를 업무평가만 하도록 하고 실적가점은 총무과에서 부여토록 실적가점 부여 주관부서를 일원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엄격한 실적가점 부여기준의 적용으로 직접적인 업무담당자 또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 직원에게만 제한하는 등 부여인원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장기교육자 선발 개선방안으로 중견간부양성과정은 6급 승진년도 하한기준을 2년이상에서 4~5년으로 상향조정을 검토하고, 현부서 전입일순에 의한 선발기준은 승진년도가 늦은 직원이 선발되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현 부서 1년이상 근무자중 승진년도가 빠른자로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외 장기교육훈련은 △어학성적은 선발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일정점수 이상 획득자는 동일한 조건을 부여,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하도록 하고 △현부서 전입일순에 의한 시정기여도 측정기준을 명확히 설정하며 △5급이상 경력자 우선 선발기준을 마련할 것을 제안키로 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내년1월부터 시행하는 '2006년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해 인사행정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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