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충류 산업, AI로 재편한다… 혈통·근친 분석 기술 적용한 파충류 데이터 플랫폼 ‘크레티’ 출시
OCR로 기존 라벨 그대로 인식·유전자 거리 알고리즘 기반 다세대 혈통 분석 신뢰 기반 파충류 거래 환경 구축
최근 파충류가 이색 반려동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와 브리딩 과정에서는 여전히 혈통과 개체 정보의 신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현재 대부분의 파충류 거래는 개체에 부착된 텍스트 라벨과 사진 전송에 의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혈통 정보의 누락이나 위변조 가능성이 존재하며, 구매자는 개체의 실제 혈통을 검증하기 어려운 구조다. 특히 다세대 혈통 관리가 어려워 근친교배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든 점은 업계의 대표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된 ‘크레티’ 플랫폼은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기존 브리더들이 사용하던 다양한 형태의 텍스트 라벨을 그대로 인식한다. 별도의 표준화나 라벨 변경 없이 라벨을 스캔하면 해당 개체의 혈통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서 즉시 조회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개체는 부모 세대뿐 아니라 연결된 전체 혈통을 기반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누락과 위변조를 구조적으로 방지한다.
근친 여부 분석에는 ‘크레티’의 독자적인 유전자 거리 알고리즘(Genetic Distance Algorithm)이 적용된다. 이는 기존의 단순 세대 수 기반 계산 방식(COI)과 달리 다세대에 걸친 전체 혈통 구조를 분석해 보다 정밀한 근친도를 산출한다. 이를 통해 복잡한 혈연 관계에서도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며, 근친교배로 인한 유전적 결함과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크레티’는 혈통 분석뿐 아니라 AI 기반 개체 건강 상태 분석, 알 외형 및 캔들링(내부 투과 이미지) 분석을 통한 번식 상태 판단, 케어 가이드 및 영양 추천 기능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육자는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체 관리가 가능해진다.
현재 ‘크레티’ 플랫폼은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개체 데이터를 등록하며 글로벌 데이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크레티 이현우 대표는 “파충류 시장은 여전히 분산된 정보와 개인 기록에 의존하고 있어 신뢰 기반 거래가 어려운 구조였다”며 “크레티는 브리더가 기존에 사용하던 라벨을 변경 없이 그대로 인식해 연결된 모든 혈통을 데이터로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시장의 신뢰 기준 자체를 바꾸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향후 축적된 개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수동물 전문병원, 영양 및 사육용품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개체 관리부터 의료, 소비까지 이어지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크레티’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https://cretti.io)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크레티 소개
크레티는 파충류 개체의 혈통, 소유 이력, 번식 정보를 데이터로 기록하고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크레티(CRETTI)’를 제공한다. AI 기반 라벨 인식 및 개체 건강 분석 기능을 통해 사육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으며, 전 세계 사육자와 브리더를 하나의 데이터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향후 특수동물 전문병원, 영양 및 사육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파충류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retti_official
웹사이트: https://cretti.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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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티
이현우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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