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 아세안 순방 성과… 인도네시아·브루나이 협력 확대
부산영상위원회·AFCNet 운영 모델 공유
자카르타 AFCNet 가입 추진… 한-인니 공동제작 물꼬
브루나이 영화 기구 설립 자문… 부산형 지원 노하우 전수
특히 이번 순방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AFCNet 가입을 확정하고, 현지 영화 산업과의 공동제작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라노 카르노(Rano Karno) 자카르타 부주지사와 주정부 산하 관계 부처(OPD)를 만나 필름커미션 설립을 위한 실무 자문 및 AFCNet의 협력 체계를 공유했다. 자카르타는 오는 7월 필름커미션 공식 출범과 함께 AFCNet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주요 프로듀서, 제작사, 극장, 단체 등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한-인니 영화·영상 산업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AI 기술 협력 및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방문한 브루나이에서는 브루나이 정부가 추진 중인 브루나이 필름카운슬(Brunei Film Council, 가칭) 설립과 관련해 부산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메이저급 영화의 촬영 유치를 위한 우수한 여건 활용 방안과 AFCNet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브루나이 문화청소년체육부(MCYS)와 정보통신기술산업청(AITI)을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조직 구성과 운영 방향, 글로벌 협력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이번 순방은 부산이 축적해온 필름커미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들과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FCNet을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해 아시아 영화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영상위원회 소개
부산영상위원회는 국내 영상산업의 발전과 부산을 국제 영화·영상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1999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촬영전문지원기구다. 부산 로케이션 지원을 통한 국내외 작품 촬영 유치 및 제작지원과 지역 창작자를 육성하고, 영화·영상 산업 주요 사업소를 운영하는 등 영화도시 부산을 완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첨부자료:
붙임 1. 강성규 운영위원장 아세안 예방 기관 및 참석자 리스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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