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청소년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다… 광주 삶디센터, 청소년 오월 가이드 ‘메:미’ 참여자 모집
17세~19세 청소년 대상, 4월 30일까지 접수
5·18 민주화운동 사적지 투어 기획 및 가이드
메:미는 ‘오월(May)과 만난 나(Me)의 시간’을 뜻하며, 우렁찬 매미의 울림처럼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로 5·18의 정신과 가치를 세상에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는 5·18을 경험하지 못한 비경험세대인 청소년들이 5·18을 교과서에서만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속에 담긴 ‘민주,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자신의 언어로 재해석해 또래에게 직접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젝트는 5월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충장로 일대의 5·18 사적지 탐방 및 이야기 수집 △자신만의 관점이 담긴 가이드북 제작 △투어 워크숍 기획을 거쳐, 또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5·18 사적지를 안내하는 오월 가이드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와 사회적 이슈에 관심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관광 및 콘텐츠 기획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무 역량을 쌓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삶디센터 정린 팀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역사를 깊이 들여다보며 자신만의 서사로 오월을 완성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 경험이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5·18의 가치를 새롭게 되살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7세~19세 청소년이고,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페이지(bit.ly/삶디메미)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삶디센터 전화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삶디메미)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소개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별칭: 삶디)는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광주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삶디는 청소년에게 관심과 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웹사이트: http://sam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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