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 출범식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李世中)는 12월3일(토) 11시에서 16시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 출범식”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나눔 행사에 돌입하게 된다.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 출범식”은 청계광장 일대를 나눔과 희망의 거리로 선포하고 전국적인 이웃사랑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과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전재희 의원, 우지 마노르 이스라엘 대사 등 사회각계 인사와 가수 JK김동욱, 길건, 디바 등 많은 연예인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하기 위해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이웃사랑 메시지’를 발표한다.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이 “희망2006이웃사랑 이제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주요 참여자들이 함께 줄을 당기면 풍선으로 만들어진 ‘희망의 메시지’ 가 나타나 하늘높이 올라가 행사의 절정을 이루게 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은 출연 연예인들과 함께 행사 부스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김근태 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 129 콜센터 사업 소개, 손학규 지사는 시민들에게 사랑의 열매 교통카드모금과 중고 휴대폰 나누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40명의 사랑의 열매 캐릭터들과 동전모으기, 이명박 서울시장은 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 이동차량에서 휠체어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을 누비고 있는 다양한 복지차량이 선보여 눈길을 끌게 된다. 노숙인들에게 급식을 하는 ‘빨간 밥차’, 청소년 대상 이동 성교육 차량인 ‘탁틴버스 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이동안전교육차량’, 복지관이 없는 농어촌 지역을 이동하면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이동복지관’, 리프트가 장착돼 전동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장애인이동차량’ 등 ‘찾아가는 복지’ 시대에 맞는 이동복지 차량들이 선보이게 된다.

나눔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사랑의 열매 모금함, ARS 060-700-1212(1통화 2천원), 전국 80개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나눔별사이트(nanum.chest.or.kr)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은 02-6262-3076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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