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교육 혁신을 위한 농업인 전문강사 요원 교육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원에서 2006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 및 농업인교육의 전문강사 역할을 담당할 지도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2006 농업인 전문강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 각 교육장 7개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내년 연초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2006 새해영농설계교육과 전문 농업인 기술교육」을 담당할 강사요원들의 기술역량을 높이고 교육을 통한 일체감 조성으로 현안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2006년도 농업인 전문강사요원 교육은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한 정보교류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난해의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새로운 핵심기술과 정보, 유통 및 생활과학기술 교육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 제고하는데 비중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의 마인드(Mind) 향상을 위해 기존 관행의 교육 형태를 탈피하여 2006년도 농업인교육의 혁신을 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12월 5일 교육 첫날 공통과목 교육에서는 ▲농촌지도사업 방향 ▲다자간 농업협상 동향과 대책 ▲환경변화 이해와 페러다임의 전환 등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진다.

2일차(12. 6) 교육은 전문과목 6개 과정(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작, 축산, 생활기술)으로 나뉘어져 각 품목별 친환경 생산기술 및 유통, 새해 개선과제 및 고품질 핵심기술 등에 대한 심도있는 전문기술 교육이 이루어지며

3일차(12. 7) 교육은 선진 우수 농업현장(금종쌀 농장, 사과시험장, 태광농산, 농촌건강체험마을 등)을 직접 찾아서 우수사례를 직접듣고 발굴하는 현장학습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전문강사요원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2월중에 5만 여명의 희망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시·군 주산지역별로 새해영농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교육 개회식에 참석한 윤재탁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농업과 농촌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열리는 농업인 전문강사요원 교육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강사요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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