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캠프가 뜬다

서울--(뉴스와이어)--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국내외에 다양한 캠프들이 개최되고 있다. 언론사와 대학, 특목고, 사설교육기관 등 그 주최기관들도 다양해졌고, 내용면에서도 영어, 예절, 극기, 논술, 과학캠프 등 다양한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중 관계의 비약적인 발전과, 중국 조기유학붐으로 인해 새롭게 중국어 캠프가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중국어 캠프를 실시 중이거나 실시 예정인 기관은 한영외고, YBM, 복단대 등 몇몇 교육전문기관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향후 2~3년 내에 큰 폭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한영외고 중국어 캠프를 담당하고 있는 ㈜휴먼앤컴퍼니의 김동훈 실장은 “그동안 중국어 캠프는 영어마을이나 영어권 해외연수로 인해 크게 주목 받지 못한게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의 지위 급부상과 국내 중국어교육 시장의 활성화로 중국어 캠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중국어연수가 국내의 사설유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모객을 전담하고 학생관리는 중국현지 주최기관에 위탁하는 위탁형 캠프가 주류였다면, 이제는 학생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교육활동의 진행을 위해서 주관기관의 스텝이 중국현지에 가서 직접 캠프를 운영하는 주도형 캠프로 전환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 유학중인 유학생의 수는 4만5천명에 달하고 매학기 방학기간을 통해 중국으로 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의 수는 수천 명에 달한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한. 중간에 인적 교류의 급증은 필연적인 현실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업체의 난립 또한 예상 되어져, 초기 중국어 캠프시장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할 듯하다.

웹사이트: http://www.campchina.co.kr

연락처

(주)휴먼앤컴퍼니 : 02-597-2352
박선옥 본부장 : 011-304-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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