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문화올림픽이라 불리는 제20회 세계박물관대회 기간(2004.10.3~10.8)에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관(COEX)에서
'2004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작품전'을 개최한다.

“천공(天工)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04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작품전'은 2004 세계박물관대회 기간 중에 국내외에서 찾아온 박물관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정수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특히 “박물관과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04 세계박물관대회 기간에 맞춰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을 상징하는 '2004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과 함께 승무와 강령탈춤 등의 공연도 마련되어 세계 각국에서 찾아 온 박물관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무형문화유산의 멋과 흥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작품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 108명이 장인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러운 손길로 완성한 전통공예 작품 총 288점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에는 전통 신발을 만드는 화혜장(靴鞋匠),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弓矢匠)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가야금을 만드는 악기장(樂器匠) 등 중요무형문화재 공예종목의 제작시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전통공예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전통공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또한 2004 세계박물관대회 기간 중에 중요무형문화재 강령탈춤, 승무, 판소리와 진도북춤 공연도 마련되어 우리 전통문화의 신명과 흥을 전하게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국제규모의 행사와 연계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아 온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또한 다양한 기획 전시 및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 재창출을 통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자 한다.

청명한 가을에 펼쳐지는 중요무형문화재 전시 및 공연에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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