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와 가족 관계 회복을 돕는 보호자 교육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관계 단절, 사회성 어려움 등으로 고민을 겪는 보호자들이 자녀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 소통 방법과 관계 회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5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5월 6일 진행된 1회기 교육은 ‘왜 우리 아이는 도박·미디어 중독에 빠져들까?’를 주제로 청소년기 뇌 발달과 스마트폰·게임 과의존, 은둔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특징, 가정 내 지도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자녀의 행동을 문제로만 바라보기보다 그 이면에 있는 외로움과 불안, 관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보호자가 회복 과정에서 함께하는 ‘가이드 러너’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보호자들의 실제 가정 내 사례와 질문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과 대처 방안을 안내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전체 과정은 미디어 과의존, 이성 관계, 또래 관계, 관계 이해, 심리극 기반 가족 소통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3회기는 미디어 과의존, 이성 관계, 또래 관계를 다루는 주제별 교육으로 진행되며, 4~6회기는 가정 내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이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겪는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과 대처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현철 센터장은 “고립·은둔 청소년이 다시 관계를 맺고 사회와 연결되는 회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곁을 지켜주는 관계”라며 “이번 교육이 보호자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회복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힘과 연결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내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20명 내외며, 7월 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https://seoulallnet.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기업가정신 함양 및 진로 개척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찾아가는 상담, 멘토링, 고립·은둔 청소년 가족 지원, 인턴십, 문화예술 관람, 수업료·학업비 지원,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 서비스는 학습, 진로, 정서, 활동, 소통과 연대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8개 사업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원스톱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는 정책사업팀에서 받는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개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의거해 서울특별시가 스마트교육재단과 서울현대교육재단에 공동 위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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