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WTO 홍콩각료회의 의장인 John Tsang 홍콩통상장관은 12.2(금) 제네바에서 개최된 WTO 일반이사회에서 제6차 WTO 각료회의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6개국 통상ㆍ외교장관으로 구성되는 의장단(Facilitator)의 일원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하였다.

“Friends of Chair"라고도 불리우는 의장단(Facilitator)은 WTO 각료회의시 각료회의 의장을 도와 협상 분야 별로 주요국과의 양자 및 다자 협의를 주재하고, 필요시 전체 회원국 회의를 소집하는 등 미합의 쟁점에 대한 회원국간 조정자 역할을 통하여 최종 각료선언문에 대한 합의도출에 기여하게 된다.

우리나라가 WTO 각료회의에서 의장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는 그간 소규모 각료회의 및 APEC 회의 등에서 김본부장이 DDA협상 진전에 크게 기여하였던 점이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측 DDA 협상진전 기여 사례
- ‘05. 5월 OECD 소규모 각료회의시 농업협상에서 AVE(종가세상당치) 산정방법의 합의 도출
- 6월 APEC 통상장관회의시 통상교섭본부장은 APEC 의장국 통상장관으로서 NAMA분야 스위스 공식 합의 도출
- 11월 APEC 정상회의시 DDA 특별성명문 채택
* 통상교섭본부장은 의장국의 통상장관으로서 성명문안을 작성

한편, 통상교섭본부장은 금번 수임으로 홍콩 각료회의 기간중 개최되는 전체 협상 의장단 회의에도 참석하게 되어 전체 DDA협상에서의 기여는 물론 농업 등 여타 협상분야에서의 우리나라의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 각료회의시 의장단(facilitator)은 다음과 같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파키스탄 Akhtar Khan 상무장관
케냐 Mukhisa Kituyi 통상장관
가이아나 Clement Rohee 통상장관
노르웨이 Jonas Gahr Støre 외교장관
칠레 Ignacio Walker 외교장관

외 교 통 상 부 대 변 인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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