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도형으로 읽어내는 인간 심리와 관계의 구조
기질·무의식·뇌과학을 연결한 통합 심리 분석서
심리학과 뇌과학, 기질이론을 연결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 패턴을 분석하는 이 책은 단순한 성격 유형 분류를 넘어, 사람 안에 축적된 정서와 무의식의 흐름을 도형이라는 직관적 상징을 통해 해석해낸다. 최근 다양한 심리검사와 자기 이해 콘텐츠가 대중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왜 사람마다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감정과 반응을 보이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보다 입체적인 인간 이해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저자 정다혜는 20여 년 이상 상담 현장에서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다. 뇌과학과 심리학, 기질심리를 통합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인간의 무의식과 정서 구조를 도형으로 해석하는 독창적 접근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현재 통합뇌휴먼심리연구소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며, 부모교육과 상담사 교육, 기질 및 뇌과학 기반 강연 등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심리상담학 박사이자 임상심리사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책이 주목받는 이유는 심리학을 어렵고 추상적인 학문으로 설명하기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형’이라는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에 있다. 동그라미·세모·네모·S라는 네 가지 기본 도형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인간의 정서 방향성과 사고 패턴, 관계 방식 등을 상징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저자는 도형의 위치와 크기, 반복과 연결 구조 안에서 개인의 심리 상태와 정서적 흔적을 읽어내며, 이를 실제 상담 사례와 연결해 설명한다.
현실적인 활용 가능성 역시 이 책의 특징이다. 부부·가족 관계, 자녀 양육, 진로 적성, 조직 내 인간관계 등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도형심리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담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해석법도 함께 담았다. 특히 MBTI, 에니어그램, DISC, Big Five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성격 유형 이론과의 상관관계를 함께 설명해 독자들이 보다 폭넓게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뇌과학적 접근이 한층 강화됐다. 기질별 정서 반응과 스트레스 메커니즘, 뇌파와 감정의 관계, 신경가소성과 회복의 원리 등 최근 심리·뇌과학 분야에서 관심을 받는 주제들이 함께 다뤄진다. 단순히 ‘어떤 성격인가’를 규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특정 감정이 반복되는지, 관계 속에서 어떤 갈등 패턴이 형성되는지, 그리고 변화와 회복은 어떻게 가능한지를 설명하려는 시도가 돋보인다.
‘도형 심리 바이블’은 사람을 분석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서로 다른 기질과 감정 구조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과정 자체가 관계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반복되는 관계 갈등의 이유를 알고 싶은 사람, 그리고 마음의 구조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하나의 심리 안내서이자 인간 이해의 새로운 언어가 되어 줄 것으로 보인다.
‘도형 심리 바이블(개정판)’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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