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6월 25일부터 성인 대상 사진·시 글쓰기 프로그램 진행

6월 27일 주제 도서 도서 읽고 고민 나누는 문학 상담 프로그램 운영

상주작가 북큐레이션·온라인 문장 수선소 등 연계 프로그램 이어져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6월 25일부터 이도훈 상주작가와 함께 글쓰기 프로그램 ‘문장으로 연대-아름다운 금천(衿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이용자와 함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이도훈 작가는 2015년 월간 ‘시와표현’으로 등단하고 2020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됐다. 시집으로 ‘맑은 날을 매다’, ‘봄날은 십분 늦은 무늬를 갖고 있다’를 펴냈다.

6월 25일부터 운영하는 ‘문장으로 연대-아름다운 금천(衿川)’은 금천의 풍경을 사진과 시로 담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금천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를 시와 글로 표현하며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9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독산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6월 27일에는 문학 상담 프로그램 ‘문장으로 얼룩 수선-마음의 각주’를 진행한다. ‘문학적 이웃’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공통의 고민을 나누며 서로의 사연에 문학적 각주를 달아보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독산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어린이 문학 공감 프로그램 ‘문장과 눈 맞춤-너의 마음 색깔은 무슨 맛이니?’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그림책 속 인물의 갈등을 살펴보고, 자신의 마음을 상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한편, 독산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이도훈 상주작가와 함께 상시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 매월 한 권의 책을 작가의 글과 함께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문장과 눈 맞춤-문학적 이웃’을 11월까지 운영하며, 온라인 문장 수선 프로그램 ‘독산동 문장 수선소: 우리 친하게 지내요. 글로만’도 월 1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대상이 다르므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에서 작가와 이용자가 만나 일상의 문장을 문학으로 확장해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독산도서관이 지역의 삶과 마음을 기록하고 나누는 문학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gc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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