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의원, ‘남북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정책세미나 ’ 개최
북한이 식량난이 극도에 달하면서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 한 95년 이후, 10년 동안 대북지원활동은 NGO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어 왔다. 초창기 긴급구호적인 지원에서 이제는 개발협력 사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보건의료분야의 지원은 97년 대북지원액의 4%에서 2004년 22%로 확대되었고, 그 내용에서도 의약품 등 기본물품에서 이제는 병원현대화, 의약품 생산 공장, 의료기기 정비 등 시스템 구축의 방향으로 점차 확대,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와 같이 다양한 측면에서 남북한 간에 인적 교류가 활발해 지는 상황에서 보건의료분야는 보다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남북의 국민건강과 안전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주제발표자인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황미나 박사는 남북한간의 보건의료 분야의 교류협력은 남북관계 특성상 국제 개발원조사업과는 달리 남한의 보건의료문제와 직결되어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단기적으로는 남북한 주민접촉에 따른 건강문제나 안전사고에 대해 즉각적이고 합리적으로 대처한다는 점, 나아가 향후 보건의료분야의 통일비용 절감 및 사회적 통합의 조기 달성의 의의 등을 주장하였다.
이번 토톤회를 주최한 정의화의원은 그린닥터스의 공동대표이자 남북의료협력본부장으로서 개성공단에 진료소를 설치 운영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 등 남북보건의료 협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대북 의료협력사업이 보다 제도적, 체계적 기반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또한 앞으로 남북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재단 설립을 준비중이다.
연락처
정의화의원실 02-788-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