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영업조직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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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05-12-05 09:27
서울--(뉴스와이어)--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주력 판매채널인 FP(Financial Planner)채널을 새로운 영업조직체계로 완전히 탈바꿈 시킨다.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지역본부 산하에 기존 영업조직(지점-영업소)과 신영업조직(FP지점)이 병행 운영했으나 12월 5일부터 600개 FP지점 단일체계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퀄리티 영업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3년 11월부터 전통적인 점포형태인 영업소를 고능률 선진형 점포인 FP지점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왔으며 신영업조직체계로의 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영업조직체계’란 정예화된 전문가(FP)로 구성된 FP지점들이 프로세스 중심의 퀄리티(Quality)영업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고객만족을 구현하려는 교보생명의 신개념 영업조직체계이다.

FP지점 단일화를 통해 지역본부-지점-영업소로 이어지는 수직적 영업구조가 지역본부-FP지점으로 단순해졌으며 영업현장의 자율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년간의 추진과정에서 FP의 전문성이 강화되었고 13회차유지율이 70%(2003.10월)에서 84%(2005.10월)로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점포 수의 축소에도 불구하고 판매실적은 오히려 신장하는 등 질적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FP지점 단일화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지원이 가능해져 ‘고성과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600개 FP지점의 재무성과 창출과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칭과 컨설팅을 담당하는 지원단을 59개 신설하였고 이에 따라 지원단장 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이번 조치로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신영업조직체계 이행이 가속화되고 2007년 경쟁사대비 생산성, 이익률, 고객만족(CS) 1위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교보생명의 발걸음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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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커뮤니케이션팀 지상우 대리 02-721-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