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예술단체의 전략적 파트너쉽,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 출범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기업 메세나 활동에 기폭제가 될「기업과 예술의 만남」출범식이 12월 5일(월) 오전 11시50분 조선호텔 코스모스바이올렛 홀에서 열린다. 이로서 기업과 예술단체간의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화관광부 정동채 장관,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국메세나협의회 박영주 회장, 김병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경제 단체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와 예술계 인사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에 대한 소개, 결연기업-예술단체간 결연식, 기자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Arts & Business)' 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가 상호결연을 통해 지속적이고 폭넓게 교류할 수 있도록 중재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경제단체와 예술단체를 중심으로 한 추진 기구를 구성, 민간주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관광부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과 예술단체의 결연 및 중개, 지원과 관련된 구체적인 업무는 한국메세나협의회에서 진행하게 된다.
※ 참여단체 :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의회

「기업과 예술의 만남」의 핵심 내용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예술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이룬다는 것으로, 연단위의 결연으로 예술단체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규모와 특성에 맞는 맞춤 결연을 통해 중소기업의 메세나 활동에도 유리하다.

무엇보다도「기업과 예술의 만남」의 최대 장점은 장기적인 결연방식으로 인해 현물만 주고받던 기존의 지원형태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류 형태로 바꾸었다는 점이다. 기업은 결연단체로부터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도 있고, 예술활동 현장에 동참해 직원 자원봉사를 활성화 시킬 수도 있다. 또 기업 직원들은 예술단체 단원들에게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전수받을 수도 있고, 문화예술 워크숍에 참가 할 수도 있다. 기업은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예술단체에게 연습실로 제공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예술단체가 기업의 무미건조한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바꿔 줄 수도 있다. 이런 작지만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경영 혁신을 외치는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 할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처음 맺어진 제 1호 결연식도 이루어진다. 결연식 주인공인 현대백화점 하원만 사장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하성호 대표, 복음보청기 이경택 사장과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 장상인 대표는 이날 사인 행사와 함께 앞으로 각각 1년 동안 다양한 결연 활동을 함께 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약정서를 교환한다. 현대백화점과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이번 결연을 통해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로비음악회, 런치쇼,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함께 하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한다. 복음 보청기는 회사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람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줄 아카펠라 그룹과 결연한다. 복음 보청기의 이경택 사장은 2005사회공헌대상 노인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을 살려, 노인 복지 회관과 노인 전문 병원 등을 돌며 메이트리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결연식에 이어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으로 예술단체가 자생력을 갖도록 회계, 법률, 마케팅 등 전문분야에서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실무자들의 모임인 “Arts&Business 볼런티어 클럽” 1기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회계 자문역엔 올해 메세나대상에서 메세나인상을 수상한 김성규 (한미회계법인 대표) 회계사가, 법률 자문역엔 윤영석 (법무법인 ‘내일’) 변호사가 위촉되어 볼런티어 클럽 1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에 동참하고 싶은 기업과 예술단체는 홈페이지(www.AandB.or.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결연 신청을 하면 된다. 결연과정 대부분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실무 주관기관인 한국메세나협의회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300여개 예술단체의 상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연을 희망하는 기업의 특성에 맞게 맞춤 결연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기업은 홈페이지에 들어가 등록된 300여개 예술단체를 장르, 지역, 특성, 제공 가능한 서비스 별로 검색하여 자신에게 맞는 단체를 찾을 수 있다. 결연내용의 자세한 협의는 결연 기업, 예술단체가 함께 조율하며, 메세나협의회는 결연식과 프로그램 제공, 언론 홍보를 담당하고, 결연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상의 효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선 현재 문예단체 추가 등록을 받고 있으며, “Arts&Business 볼런티어 클럽” 신청도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기업에게는 12월초 오픈 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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