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인포텍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케이티인포텍은 지난 4월 김기종 사장 취임 이후,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전 임직원이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익의 사회환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그 동안 새로운 경영진의 회사 운영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 바 있는 케이티인포텍 노동조합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노사가 경영 이념을 공유하고, 회사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찬희 노조위원장은 “헌혈자 감소와 혈액재고부족으로 혈액대란마저 우려되는 상황에서 혈액난 해소 및 난치병 어린이 돕기의 일환이자, 노사간 화합의 한마당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조합원들이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케이티인포텍 노동조합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사적 조합원 참여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사측과의 관계도 대립과 갈등이 아닌 나눔과 화합의 정신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헌혈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은 주위의 수혈이 필요한 환자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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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6일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