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다수 UAM 전문가 모여 실질적 논의, UAM 안전·인증체계 고도화 목표
기술위원회는 △인증체계 △비행 성능 △구조·재료 △비행제어 △추진 △전기·전자 △운용체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UAM 항공기의 안전성 확보와 국내 인증기준 마련을 위한 자문과 기술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UAM 제작사인 삼보A&T가 기체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은 ‘UAM 항공안전체계 개념안내서(안)’, ‘도심형 항공기 인증 안내서(안)’ 그리고 ‘UAM 항공기 핵심기술 적합성 입증방법(안) 안내서(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인증기준(안)과 적합성 입증방법(안) 연구 성과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분과는 논의 결과와 주요 성과를 전체회의에서 발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UAM 상용화를 위해서는 국제 기준과 정합성을 갖춘 인증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학·연·군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UAM 인증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미래 항공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기술위원회는 다수의 국내 UAM 제작사의 전문가가 신규 참여해 기술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강화됐다. 이에 연구 성과물의 실효성과 완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위원회는 2024년 발족 이후 국내 UAM 인증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으며, 2025년에는 분과별 회의와 기술 검토를 통해 인증기준(안), 적합성입증방법(안) 초안 마련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2026년에는 그간의 논의 결과를 종합·고도화해 국내 UAM 인증체계의 기반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축적된 기술적 논의 사항 및 글로벌 기관과의 협업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후속 연구 및 사업으로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항공 인증 전문기관으로서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국내 UAM 인증제도와 기술기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후속 계획으로는 기술위원회 논의 결과를 반영해 ‘UAM 항공안전체계 개념안내서(안)’, ‘도심형 항공기 인증 안내서(안)’ 그리고 ‘UAM 항공기 핵심기술 적합성 입증방법(안) 안내서(안)’를 지속 보완하고, 금년도 계획된 분과별 회의와 분과 간 회의를 통해 분야 간 연계성을 고려한 기술 검토를 수행함으로써 국내 UAM 인증체계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소개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민간항공기·공항·항행시설·경량항공기·초경량비행장치 등에 대한 안전성·성능 등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업무와 항공 안전에 영향을 주는 위해 요인 식별·분석, 항공사고 예방 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 연구 수행 등 항공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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