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는 그 동안 전국의 초중고교,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 학교명 한글인터넷주소를 해당 학교에서만 등록 가능하게 제한했던 것과 달리, 이번 캠페인에서는 관련 한글인터넷주소를 전 국민 누구나가 등록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에 한글인터넷주소를 기증할 수 있게 하고, 졸업생은 개인 및 동창회 차원에서 모교에 학교명 한글인터넷주소를 기증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자녀/모교 학교명 한글인터넷주소 기증 캠페인’을 통해 정든 모교와 사랑하는 자녀의 학교에 따뜻한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명 한글인터넷주소의 등록 및 활용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명 한글인터넷주소의 활성화는 자녀의 학교 정보나 모교 및 동문의 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하고자 하는 네티즌들이 한글인터넷주소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넷피아의 이금룡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자녀의 학교에는 사랑과 관심을 담아, 모교에는 추억과 자긍심을 담아 한글인터넷주소를 본인의 이름으로 기증하는 행사”라며, “이번 기증 캠페인을 통해 다소 복잡하고 어려웠던 학교 등 교육기관의 영문 도메인 대신 외우기 쉽고 편리한 한글인터넷주소로 학생, 교사뿐만 아니라 졸업생, 학부모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학교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게 하여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캠페인은 2005년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이 끝나면 넷피아가 기증이 완료된 해당교육기관에게 기증 신청자의 이름으로 기증서를 우편 배송할 예정이다. 본인 이름 외에도 본인의 예명이나 필명은 물론 ‘3-5반 000학부모’, ‘000고등학교 총 동문회’ 등의 명의로 기증할 수도 있다.
한편, 넷피아의 한글인터넷주소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전 국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관련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행정자치부 산하기관 100%, 전국 검찰청 100%가 한글주소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자정부 구현에 한글주소가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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