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차 맞이해 안산에서 경기 남부 권역으로 발굴 및 관리 범위 전격 확대
선배 참여자가 이끄는 ‘또래 청년 활동가 멘토링’ 도입으로 정서 회복 시너지 기대
일상회복부터 자조모임, 인턴십 및 직무체험까지… 사회진입 돕는 원스톱 패키지 가동
지난 2024년부터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작돼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본 사업은 오랜 기간 사회적 관계를 단절해 온 청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다각도 통합지원 모델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존 안산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경기 권역 전체로 발굴 및 관리 범위를 전격 확대해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수용할 방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회복 단계에 맞춰 총 4단계 시스템으로 체계화돼 운영된다.
△1단계 ‘RE:START(정서회복 및 참여유도)’에서는 1:1 심리상담(해피마인드)과 일상생활 회복 챌린지(해피라이프)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돕는다.
△2단계 ‘RE:CONNECT(관계형성 및 사회적응)’에서는 관계형성 프로그램(해피클래스), 공동생활(해피하우스), 취미·문화활동(해피플레이) 및 자조모임(해피테이블)을 통해 타인과의 유대감을 회복한다.
특히 작년과 차별화된 올해의 핵심 프로그램은 △3단계 ‘RE:BUILD(자립기반 형성 및 경제활동 준비)’에 도입된 ‘또래 청년 활동가 양성’이다. 지난해 본 사업에 참여해 고립을 극복해낸 선배 참여자가 올해의 멘토로 성장해 새로운 참여자(멘티)들과 함께 일상회복 챌린지를 수행하는 공동체 멘토링을 이끈다. 당사자 관점의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립 의지를 북돋우는 강력한 지지 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사업 후반부에는 고립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사회 진입을 위해 실제 일터를 경험해보는 ‘인턴십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활동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마지막 △4단계 ‘RE:IMPACT(성과확산 및 지역연계)’를 통해서는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해피허브)를 공고히 하고 사업 성과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경기 권역 중심의 고립 청년 지원 모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가치있는누림은 3년간 축적된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년들이 심리적 회복을 넘어 일터 경험을 통한 실질적 자립까지 이룰 수 있도록 원스톱 패키지를 더욱 내실화했다며, 경기 권역 내 고립과 은둔으로 고민하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립·은둔 상황에 놓여있거나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 권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안내는 가치있는누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2018년 10월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33개 금융기관 노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노사 공동 공익재단으로, 약 185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포용금융, 일자리, 미래세대, 지역상생 등 4대 영역에서 우리 사회가 금융산업에 요구하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치있는누림 소개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은 청소년과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돌봄, 자립, 고용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청소년쉼터, 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 자립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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