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지도·사진가 인명사전·온라인 전시… 사진 기록 플랫폼 구축
PTK는 국내외 사진 뉴스와 전시 소식, 사진가 인터뷰, 비평과 에세이, 장비·기술 정보, 사진집과 시각문화 등 사진 생태계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시간이 지나도 다시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기록을 만드는 것을 편집 방향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속보보다 오래 남아 다시 읽히는 콘텐츠를 지향한다.
일반적인 기사 서비스와 함께 독자들이 반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체 아카이브와 콘텐츠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운영 및 구축 중인 주요 서비스는 △전국 사진 전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 지도 △국내 사진가들의 활동과 전시 이력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사진가 인명사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구성한 PTK 온라인 전시 △전국 필름 현상소 디렉토리 △국내 카메라 시장의 가격 흐름을 기록하는 PTK 지수 △국내외 사진 공모전 아카이브 등이다. 각 서비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와 기록이 축적되는 장기 아카이브 구조로 설계됐다.
콘텐츠 운영은 직접 취재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PTK는 국내 갤러리와 미술관, 사진 관련 기관 및 브랜드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전시와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한편, 해외 주요 사진 전문 매체와 시각문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국제 사진계의 흐름을 국내 독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객원기자와 전문 필진, 독립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Contributors Network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의 기록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PTK는 시범 운영 기간 콘텐츠와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진가와 큐레이터, 평론가, 교육자, 갤러리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Advisory Board를 구성해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PTK를 기획한 최랑식 편집장은 “사진은 단순히 소비되는 이미지가 아니라 시대를 기록하는 중요한 시각 언어”라며 “국내외 사진계의 다양한 기록과 담론이 장기적으로 축적되는 플랫폼을 만들어 한국 사진 문화의 아카이브를 함께 구축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 운영 기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사진 전문 저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PTK는 현재 시범 운영을 통해 뉴스와 전시 정보, 인터뷰, 비평, 아카이브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전국의 사진 전시와 프로젝트, 출판, 공모전, 신제품 등 사진 관련 보도자료와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앞으로도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한국 사진계의 기록과 아카이브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사진 전문 저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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