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진수성찬’ 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사행시를 짓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40명을 선발했다. 이들 40명의 식객 애독자들과 허영만 만화가의 만남은 2일 저녁 인사동 ‘식객’이라는 식당에서 진행되었다.
‘식객’ 만화에 소개된 요리인 과메기, 삼합, 안동 간고등어 구이 등과 서산막걸리를 먹으며 허영만씨와 함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파란식객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식객티셔츠, 식객 머그컵 세트 등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가졌다. 또한, ‘진수성찬’ 사행시 1등 당첨자에게는 허씨가 직접 ‘식객전집’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허영만 작가는, “처음에는 고민 많았어요. 특히 내가 이야기를 끌어 나가는 방법이 ‘맛의 달인’과 비슷해서 아류라는 소릴 들을 까봐 걱정도 했죠. 하지만 (형식을) 다르게 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우리만의 음식 얘기를 꾸준히 풀어 나가자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독자들을 직접 만나니 너무 기분 좋네요.” 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식객’은 식재료를 파는 트럭 행상 성찬이 맛의 장인들을 찾아 전국을 누비며 각종 요리 비법 등을 소개하는 만화로, 내용과 네러티브, 극적 구성이 뛰어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파란에서는 식객 애독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식객클럽’ (http://sik.paran.com) 을 오픈 하고, 참가한 이용자들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기로 했다.
행사를 진행한 파란 서비스팀 김영림 팀장은 “온라인 만화 시장에서 이러한 행사는 처음이었는데,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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